지난 8월 3일 토요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뮌헨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토트넘의 맞대결에 와우회원들은 환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뜨거웠던 지난 주말을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현장입니다.
8월 2일(금) | 오픈 트레이닝 - 바이에른 뮌헨
지난 8월 2일 오후 6시, 창단 124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뮌헨 선수들은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났습니다. 이날 훈련에서는 패스 연습, 순발력 훈련, 미니게임 등이 진행됐습니다.
뮌헨 ‘괴물 수비수’ 김민재 선수.
8월 3일(토) | 본경기
경기 당일인 지난 토요일, 수많은 와우회원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쿠팡플레이 덕분에 조카와 뮌헨 선수들을 직접 보게 돼 영광이고, 쿠팡플레이 외에도 와우 멤버십 하나로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 – 김동영 님
“쿠팡플레이에는 오늘 같은 큰 경기나 저희가 즐겨보는 프로그램 외에도 볼만한 드라마나 영화가 많아서 좋아요.” – 백현석 님
“저는 최근 3개월간 와우 멤버십으로 아낀 금액만 12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여행 전날에 급하게 아쿠아슈즈를 로켓배송으로 주문한 적이 있는 데, 다음날 출발 전에 도착하는 거 보고 계속 와우 멤버십 구독하고 있습니다.” – 유하영 님
2경기 프리뷰쇼에는 SNL 코리아 ‘세 얼간이’의 윤가이, 지예은, 김아영 배우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세 배우는 K리그 쿠플픽 프리뷰쇼 게스트로 출연했던 경험을 살려, 경기 정보와 재미 요소 모두를 프리뷰쇼에 자연스럽게 녹여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내부 전경.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양 팀 선수들.
2경기는 시작 4분 만에 뮌헨의 가브리엘 비도비치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뮌헨이 흐름을 가져갔습니다.
이날 뮌헨 유니폼 뒤에는 한글로 선수명과 구단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쿠플 바디캠’을 착용한 심판과 그 화면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는 국내 축구 중계 최초로 선수와 심판이 카메라를 착용해 필드 시점에서 경기를 전했습니다. 와우회원들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축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중계는 윤장현 캐스터와 이근호, 한준희 해설위원이 맡았습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매년 안정적이고 전문성 있는 중계로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프타임쇼에서는 뉴진스(NewJeans)가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한 무대는 축제에 열기를 더했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뮌헨의 레온 고레츠카 선수가 추가골을, 이후 토트넘의 페드로 포로 선수가 만회골을 만들어내며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한 그라운드에서 상대 팀으로 마주한 두 선수.
와우회원들은 유럽 정규 시즌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기를 직관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경기 후 포옹하는 뮌헨의 김민재 선수와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 이날 후반전에는 김민재 선수가 주장 완장을 차며 두 명의 한국인 ‘캡틴’이 경기를 이끄는 명장면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경기 결과
바이에른 뮌헨 2 – 1 토트넘 홋스퍼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관, 주최, 중계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오직 와우회원만의 특권입니다. 올해로 3년 차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지난 3년간 유럽 4개 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리그 1, 분데스리가) 6개 명문 구단을 초청해 매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2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올해에도 돌아온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모든 콘텐츠는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