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신현빈, 문상민이 일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며 K-로코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6일(금) 휴릭홀 도쿄에서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ㅣ극본: 오은지ㅣ크리에이터: 박준화ㅣ제공: 쿠팡플레이ㅣ제작: 이매지너스, 스튜디오알짜)의 일본 프로모션 일환으로 드라마 이벤트가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0여 명의 일본 관객 앞에 선 신현빈과 문상민은 미리 연습한 일본어로 인사를 나눴고, 팬들이 사랑한 명장면을 보고 후일담을 나눈 토크 타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리고 팬과 드라마 명장면을 재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두 배우의 솔직한 입담에 센스 넘치는 답변은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비명 섞인 환호성까지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신현빈은 “귀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문상민은 “활동하면서 첫 일본 프로모션을 팬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는 감격스러운 메시지를 남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일본에서는 후지TV가 운영하는 동영상 플랫폼 FOD에서 독점으로 서비스 중이며, FOD의 아시아드라마 랭킹에서는 첫 공개부터 지금까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고, 전체 장르에서도 TOP 10안에 랭크인 되었다.(9월 10일 기준) 이처럼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아는 맛 로코라는 장르에 신선한 ‘킥’을 더한 독특한 설정으로 전세계적인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로코에서 보던 설정과 소재가 있는데 보고 나면 없다”는 독특한 반응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첫 번째는 ‘왕자님’ 재벌 남친은 있지만, ‘신데렐라’ 여친은 없다는 것. 1년 6개월 간 사귄 남자친구 ‘주원’(문상민)이 막내 사원이 아닌 회사 대주주의 막내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자친구 ‘윤서’(신현빈)가 현실판 신데렐라가 되는 것을 선택하는 대신, 호박 마차에서 자진 하차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이별한 전남친이 질척이고 매달리는데 설렌다는 점이다. 주원은 분명 완벽한 재벌남인데 윤서의 한 마디에 5살 어린 아이처럼 울고 웃는다. 그리고는 어떻게든 윤서만 보고 직진하는데, 이것이 되레 심장을 저격한다. 지난 5, 6회에서는 윤서에게 호감을 보이는 작가 ‘성민’(이현우)의 등장에 주원이 바로 질투 본능을 가동시켜 미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재벌은 있지만 다툼과 경쟁은 없다. 오히려 주원과 ‘시원’(윤박)의 뜻밖의 형제 케미는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다. 또한, 자신이 앞으로 회장이 될 장남이기 때문에 포기했던 많은 것들을 동생인 주원은 포기하지 않길 바라는 시원의 속 깊은 마음은 감동적이기도 하다. 사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는 시원이 본격적으로 주원의 연애 코치로 나서 기대를 더한다.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송된다.
작품정보
제목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영제 Cinderella at 2AM
감독 서민정, 배희영
극본 오은지
크리에이터 박준화
주연 신현빈, 문상민
제공 쿠팡플레이
제작 이매지너스, 스튜디오알짜
에피소드 10개
쿠팡플레이(Coupang Play)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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