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쿠팡플레이, F1과 장기 파트너십 연장 계약 체결
- 현장 생중계와 리포팅 두 배 확대해 팬 친화적 콘텐츠 확대 협업 이어간다
- 2026 시즌부터 국내 최초로 F1 중계 전 세션을 4K 초고화질로 제공
2025. 09. 18 – 쿠팡플레이가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이하 F1)을 4K 화질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PL) 4K 화질 중계로 축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쿠팡플레이가, 이번엔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에 응답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시청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로 불리는 F1은 매 시즌 20개국 이상에서 개최되며, 수억 명이 시청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다. 시속 300km를 넘나드는 머신의 속도, 드라이버들의 치밀한 전략 싸움, 서킷을 가득 메우는 열기까지 더해져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정점’으로 손꼽힌다. 최근 영화 흥행과 함께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팬덤이 빠르게 확산되며, F1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국내 F1 독점 중계사로서, 현장 생중계 도입은 물론 드라이버 단독 인터뷰, F1의 성지인 영국 실버스톤에서의 현지 촬영과 트랙 워킹 등 기존 문법을 탈피한 시도를 이어오며 팬들이 세계 무대의 스피드와 열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의 현장성과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전문가 윤재수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의 깊이와 생동감을 더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다음 시즌부터 적용될 4K 초고화질 중계는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머신에서 튀는 불꽃, 트랙 위 타이어 자국, 순간적인 핸들 조작까지 놓치지 않고, 프랙티스부터 본 경기까지 모든 세션을 4K로 담아내 팬들은 마치 서킷 한가운데 앉아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2025 시즌 싱가포르와 아부다비 그랑프리를 포함해 총 5개 F1 대회를 현장에서 생중계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내년 시즌에는 이를 두 배로 확대해 10개 서킷을 직접 찾아가, 독점 인터뷰와 그리드 뒤 이야기 등 현장 중심 콘텐츠로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최근 F1과의 파트너십을 다년 계약으로 연장했다.
미카엘라 스녹(Michaella Snoeck) F1 미디어 디렉터는 “쿠팡플레이는 최고의 파트너로, F1이 대한민국에서 빠르게 사랑받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쿠팡플레이의 관습을 깨는 도전 정신은 F1의 정신과 맞닿아 있으며, 앞으로 함께할 여정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록 쿠팡플레이 스포츠 총괄 전무는 “한국에서 F1 팬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지금, 이번 장기 파트너십은 국내 모터스포츠 콘텐츠의 깊이와 다양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쿠팡플레이는 F1의 매력을 더 많은 한국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2025 시즌 F1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프랙티스부터 예선, 본 레이스까지 ‘풀 패키지’로 제공한다. ‘스포츠 패스’ 가입자는 모든 콘텐츠를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0일(금) 오후 5시 15분(한국시간)에는 바쿠 시티 서킷에서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가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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