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도가 관건인 농산물, 쿠팡 로켓프레시 통해 가장 신선한 상태로 고객 현관 앞에 새벽배송
- 쿠팡, 코로나19로 납품 감소 겪던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 뚫어주며 회생 기회 마련
2021. 10. 14. 서울 – “지역에 한정된 오프라인 판로를 넘어 이제 쿠팡을 통해 전국에서 고객을 만나게 됐습니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사회 신선 상품 중소상공인들이 쿠팡을 통한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서면서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는 즐거움을 맛보고 있다. 쿠팡은 자사 커뮤니케이션 채널 쿠팡 뉴스룸을 통해 쿠팡 로켓프레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농산물 업체들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공개했다.
쿠팡 뉴스룸은 쿠팡과 함께 부활한 신선 상품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생생히 전하기 위해 대표적 사례로 제주도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느영나영’의 김정렬 대표를 만났다. 코로나19로 학교 납품 매출이 추락하며 위기를 맞은 느영나영에게 결정적 회복의 계기는 쿠팡 로켓프레시였다. 느영나영은 학교 납품을 포기하고 쿠팡에 납품하는 비중을 대폭 늘리면서 작년 한해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코로나 이전보다 매출이 오히려 25% 늘어난 수치다.
김정렬 느영나영 대표는 “기존의 유통채널인 백화점, 재래시장, 마트는 소비층이 정해져 있지만 쿠팡은 전 연령대와 다양한 성향의 고객이 모여 있어 빠른 성장이 가능했다”면서 “새벽이면 쿠팡 냉동탑차가 느영나영의 농산물을 싣고 육지로 이동해 전국 쿠팡 물류망을 거쳐 고객들에게 새벽배송되는 것을 보며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쿠팡 로켓프레시가 등장하면서 신선도가 중요한 농산물들이 판매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 또 쿠팡과 함께 하면서 수많은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한정적인 지역 소비 인구, 온라인 판매 노하우 부족, 코로나19로 인한 대외환경 변화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성장 중이다.
쿠팡은 지역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라남도, 밀양시, 포항시, 충주시 및 지역 농협중앙회와 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남 밀양 사과, 충주 복숭아, 나주 배, 전남 영암·신안 무화과 등이 쿠팡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국 각지에 신선한 상태 그대로 배송되고 있다. 특히 무화과의 경우 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2~3일간 물류센터나 매장에 보관 후 판매했으나 이제는 수확 즉시 최고의 신선도를 자랑하며 로켓프레시를 통해 소비자의 식탁 위에 올려진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납품 감소, 가격 변동성 상승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쿠팡 로켓프레시는 지역 농산물 업체들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