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로켓배송센터 내부 모습 담은 영상 공개
- 방한모자, 넥워머, 온열장갑, 기모바지, 핫팩 등 방한용품 무상 지급
- 염화칼슘, 스노우 체인 지급…겨울철 사고 예방
2021. 12. 16. 서울 – 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쿠팡이 현장 근무 직원들의 겨울철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쿠팡은 쿠팡 자체 채널인 ‘쿠팡 뉴스룸’을 통해 배송직원인 쿠팡친구(이하 쿠친)의 겨울철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담은 영상 ‘한겨울 쿠팡 리미티드 에디션! 직원들 만족도 100% 방한템들’을 16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로켓배송센터 내부 난방 시설 및 쿠친의 겨울철 사고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노력들이 담겼다. 쿠팡은 캠프 곳곳에 난방기를 설치해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있다. 캠프 내에는 온음료를 판매하는 자판기가 있어 쿠친은 언제든 따뜻한 음료를 섭취할 수 있다.
야외에서 배송업무를 하는 쿠친을 위해 방한 모자, 넥워머, 기모바지, 온열장갑, 핫팩 등 다양한 방한용품도 지급한다. 또 염화칼슘과 스노우 체인을 지급해 쿠친의 안전 운행을 돕고 겨울철 사고를 예방한다. 쿠팡은 따뜻하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이같은 대비책을 전국 로켓배송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다.
개인별 보온 및 안전용품은 물류센터 직원에게도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물류센터 별로 실내외 근무여부와 업무 특성에 따라 방한복, 방한장갑, 방한화 등 필수용품을 비롯해 발열조끼, 경량패딩, 넥워머, 방한복면, 귀마개, 핫 팩 등 다양한 보온 및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지난 1일 쿠팡 안성물류센터의 겨울철 내부 모습이 ‘쿠팡 뉴스룸’ 영상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영상에는 라디에이터, 온풍기, 미니온풍기, 전기방석 등 물류센터의 작업공간에 최적화된 난방기구는 물론 작업자들이 찬 공기와 바람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난방기구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스피드도어, 에어커튼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방한 시스템 확충을 위한 쿠팡의 노력이 담겼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올겨울 로켓배송센터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따뜻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앙을 고안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