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the Customer’을 만들어가는 쿠팡의 여성들

쿠팡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성취를 이뤄낸 여성들이 많습니다. 한마디로 ‘Wow’를 외치게 만드는 ‘멋진 언니’들이죠.

매일 100톤의 고객 상품을 능수능란하게 나르는 지게차 운전사가 있고요. 해병대의 기상으로 집채만한 대형 트럭을 모는 운전사도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빠른 배송을 가능케 하는 개발 리더, 전 세계 좋은 상품을 쿠팡에서 만날 수 있게 하는 세일즈 전문가, 쿠팡의 브랜드와 상품을 지키는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 5개 국어로 무장하여 쿠팡의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는 채용 전문가도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누구보다 잘 해냅니다.

쿠팡은 국적, 성별, 학력 대신 오로지 개인의 역량에 집중합니다. 전 세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고객을 위한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데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쿠팡뉴스룸 팀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쿠팡의 여성 임직원들이 만족스러운 회사생활을 이어가고, 성장에 대한 다양한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하는 쿠팡의 조직문화를 소개합니다.

현장 여성근로자를 위한 전담조직 쿠프렌드 커뮤니케이션

쿠팡의 로켓배송은 제품을 직매입하고, 쿠팡이 직고용한 배송직원들이 쿠팡카로 전국의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입니다. 로켓배송을 위한 고도의 Tech 기술만큼이나 현장 직원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로켓배송의 현장에는 지게차를 운전하는 쿠지게, 대형트럭을 모는 쿠드라이버, 고객의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하는 쿠팡친구, 국민부업인 쿠팡플렉스 일을 하는 플렉서 분들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플렉스 어시스턴트’등 다양한 직군에서 여성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2020년에 여성 근로자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남녀모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쿠프렌드 커뮤니케이션팀’을 만들었습니다. 물류/배송 산업 현장의 여성들이 일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조금 더 세밀하게 살피고 개선책을 만들기 위함이었죠.

쿠팡은 현장의 여성들이 일과 삶을 양립하여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쿠팡에 현장직으로 입사한 여성들은 입사 첫날 ‘캠프생활 가이드’를 안내받고, 쿠프렌드 커뮤니케이션팀과 1대 1 온-오프라인 소통을 시작합니다. 쿠프렌드 커뮤니케이션팀은 신규입사자의 업무적응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을 돕습니다. 또한 여성들이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조직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쿠프렌드 커뮤니케이션팀은 여성 근로자들이 생리·임신·출산·육아 등의 모성 기능에 관하여 보호받을 수 있도록 ‘모성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난 2년간 현장직 여성근로자들이 6배나 늘었습니다.

평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쿠팡의 자발적 여성 모임 ‘CREW 위원회

CREW (Coupang Rocket Engagement for Women)는 쿠팡의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여하는 자발적 여성 모임입니다. 여성들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임원들의 후원을 통한 경력 개발 지원 및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내 다양한 부서로의 회원 확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편견깨기, 서로의 CREW가 되어주세요!’라는 캠페인을 열고 온라인으로 기념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쿠팡과 자회사 임직원들 대상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대내외 연사들을 초청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뛰어넘은 성장 스토리를 나눌 예정입니다.

CREW 위원회는 앞으로도 쿠팡 여성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여성 테크 리더로 성장을 돕는 커뮤니티 ‘Women-in-Tech @ Coupang’

쿠팡 내 여성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별도의 커뮤니티가 또 있습니다. 바로 ‘우먼 인 테크 앳 쿠팡’ (Women-in-Tech@Coupang) 입니다. 말 그대로 Tech 분야에 좀 더 중점을 두었죠.  

2021년 발족한 ‘우먼 인 테크’는 강의와 리더십 트레이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들이 조직에서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줍니다. 구체적으로는 쿠팡에서 테크를 담당하는 여성 리더를 계속해서 늘려나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여성의 성장과 발전이 곧 쿠팡이 추구하는 ‘다양성’의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우먼 인 테크’에는 여성 개발자뿐만 아니라 성별에 관계없이 사내 다양한 직무의 구성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230여 명에 달하는 커뮤니티 회원들은 1~2개월마다 정기적인 워크숍을 열어 근속, 일과 삶의 균형, 자기계발, 상사와의 우호적 관계 형성 등 직장생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합니다.

앞으로 ‘우먼 인 테크’의 회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Tech 분야에 관심있는 지역사회의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봉사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13년간 쿠팡의 미션은 오직 하나, 고객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말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 쿠팡은 앞으로도 멋진 여성들과 ‘Wow the Customer’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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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문의 media@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