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뷰티데이터랩, 중소기업 협업 ‘스킨핏 화장솜’ 출시 배경 이야기 영상 쿠팡 뉴스룸에 공개
- 좋은 품질의 생산 기술력에도 고객 관리와 마케팅 등 노하우 부족한 업체를 소비자와 연결
- 2차 캠페인으로 출시한 ‘쿨링 타입 미스트’ 제품, 사전 예약 기간 종료 전 완판…고객 호응 높아
2022. 4. 27. – 쿠팡이 중소기업과 협업 캠페인을 진행해 고객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쿠팡은 자사 뷰티데이터랩과 화장솜 제조 업체 ㈜신세대가 진행한 협업 뷰티 캠페인 배경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25일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쿠팡 뷰티데이터랩은 지난 2월 화장솜을 주제로 고객 선호도 투표를 거쳐 사람 피부결과 유사하면 잘 찢어지지 않는 ‘스킨핏 타입 화장솜’을 ㈜신세대와 함께 출시했다.
고객의 눈 높이가 높고 취향이 자주 변하는 뷰티 시장 특성상 중소업체는 제품개발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신세대 유통팀 신민규 담당자는 “저희같은 중소업체나 후발주자 같은 경우는 아무리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가지고 있더라도 고객 관리 등 많은 부분에서 노하우가 없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쿠팡 뷰티데이터랩은 이처럼 기술력 갖춘 중소기업과 고객을 연결해주기 위한 상생 캠페인을 지금까지 2회째 진행 중이다.
첫 번째 캠페인 주제는 화장솜이었다. 쿠팡 뷰티데이터랩 팀 박준영 담당자는 “뷰티 카테고리에서 화장솜 검색량이 굉장히 높은데, 보풀이 일어난다든가 크기가 작다는 등 고객 불편 사항이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쿠팡은 1천8백만 명의 쿠팡 고객 및 월 3천만 건의 검색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 분석자료를 ㈜신세대에 전달했고 업체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스킨핏 화장솜을 개발했다.
안성준 ㈜신세대 대표는 “쿠팡이 배송과 고객관리까지 다 해주기 때문에 제품 개발에만 신경을 쓰면 돼 대형업체와 대등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됐다”며 “쿠팡을 통한 성장으로 앞으로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고 직원 고용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팡 뷰티데이터랩은 기술력 갖춘 중소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화장솜을 주제로 진행된 2차 캠페인에 이어 지난달 17일부터 진행한 ‘함께 만들어요’의 주제는 ‘미스트’였다. 2차 캠페인 투표에서는 ‘쿨링 타입 미스트’가 최종 판매상품으로 선정됐다. ㈜오투네이쳐가 출시한 ‘쿨링 타입 미스트’ 제품은 4월 4일부터 24일까지 쿠팡에서 사전 예약 한정판매를 진행했으나,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물량이 완판되며 많은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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