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온 편지 “괜찮아 엄마, 바쁘니까 그럴 수 있어”

‘Wow the customer!’

쿠팡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입니다. 쿠팡이 고객을 생각하는 만큼 열혈 고객들의 러브레터도 끊이지 않는데요. 두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인 이세미 고객님의 사연을 각색해서 전해드립니다.

로켓배송의 도움으로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바쁜 남편과 양가 부모님의 도움이 없어도 남편보다 든든한 쿠팡 덕분에 별 탈 없이 아이를 키우며 전업맘으로 지내다, 둘째 아이 돌이 지나자마자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를 했답니다.

큰아이는 유치원에, 작은 아이는 어린이집에, 또 큰아이 유치원 마치고 미술학원까지… 두 아이를 케어하려니 늘 시간에 쫓기고 아이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어느 날은 주말 동안 실내화 세탁하는 걸 잊은 엄마 덕에 첫째 아이가 3일을 유치원에서 맨발로 생활해야 했어요. 미안해하는 저에게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괜찮아 엄마, 바쁘니까 그럴 수 있어”

내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컸을까요. 고마우면서도 여전히 미안한 마음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큰아이가 며칠을 기대하던 물놀이 전날, 물총 사는 걸 잊어버렸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마트에 갈 시간도 없고, 아이가 원하는 키티 물총을 늦은 저녁에 어떻게 구할지 발을 동동 구르다 부랴부랴 쿠팡에 검색을 했어요. 다행히도 쿠팡에는 새벽배송 가능한 키티 물총들이 대기하고 있었죠. 다음날 어마어마한 비를 뚫고 쿠팡맨이 도착했고 아직도 아이는 무사히 물총을 들고 유치원에 갈 수 있었습니다.

쿠팡 덕분에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나 홀로 육아가 아닌 누군가 함께 하는 든든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쿠팡 덕분에 오늘도 괜찮은 엄마로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쿠팡이 있어 안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