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쿠팡이 또 상을 받았습니다. 지난번 울산광역시에 이어 이번엔 대구광역시 시장의 감사패입니다.
쿠팡은 지난 12월 20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22 대구광역시 장애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400여 명의 내빈이 모인 가운데 감사패를 수여받았습니다. 대구 지역 장애인 체육 선수들을 고용하여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에 대한 포상이었습니다.
“귀하께서는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주셨으며, 특히 장애인체육 선수들을 고용하여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대구시장 겸직) 홍준표”
시상에 나선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쿠팡 로켓프레시 덕분에 참 편하게 살고 있다”라고 덕담을 전하며 “글로벌 기업 쿠팡이 대구 지역의 장애인 선수 고용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줘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쿠팡의 배드민턴 선수이자 대구광역시 장애인 배드민턴협회 지도자로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석규 님도 개인 공로 부문 감사패를 수상했습니다.
2019년에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한 쿠팡은 매월 안정적인 급여는 물론 단체보험, 경조사 지원, 각종 임직원 복지혜택 등을 통해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현재 전국 64명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단 뿐만이 아닙니다. 신체장애, 발달장애 등 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여 다양성을 장려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스포츠의 가장 치열한 경쟁자는 자기 자신이라고 얘기들 합니다. 장애로 인한 신체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된 훈련을 이겨내 온 쿠팡 선수들이 내년에도 부상 없이 즐기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쿠팡은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내고 삶의 활기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