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물류센터도 쿠팡에서 배웠으면’  대구3센터 찾은 소방청장님

“쿠팡 대구3센터 소방안전시스템이 다른 물류센터에게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다” – 남화영 소방청장님 

축구장 46개 넓이에 해당하는 연면적 약 10만여 평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쿠팡 대구3센터. 이곳에 남화영 소방청장님이 깜짝 방문하셨습니다. 남 청장님은 5월 4일 제5대 소방청장으로 취임하셨고 5월 10일 첫 현장 행보를 쿠팡으로 선택하신 것입니다. 쿠팡 대구3센터는 수원, 스프링클러,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의 소방시설이 법적 기준보다 훨씬 더 강화된 기준에 따라 설치되어 있는 시설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쿠팡은 법적 안전기준을 준수하는데 만족하지 않습니다.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냅니다. 또 회사와 임직원의 위기대응 능력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법이 정한 기준을 훨씬 뛰어넘어 근로자의 안전을 원천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려 노력합니다. 이렇게 쿠팡은 쿠팡만의 한 차원 높은 안전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전국의 쿠팡 물류센터는 소방안전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를 몇 개 들자면, 대구3센터는 2022년 10월 ‘소방안전 우수물류센터’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경남 양산센터는 2011년 11월 소방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경상남도 도지사의 표창을 받았습니다. 올 3월에는 소방청에서 주관한 전국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조사에서 경기 동탄센터의 소방시설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 우수사례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남화영 소방청장님의 방문도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5월 10일 오후 대구3센터를 방문한 남 소방청장님은 먼저 쿠팡 EHS(환경보건안전)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소방시설 관리상태와 방재실 운영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담당자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쿠팡의 방재실은 안전관리자가 물류센터 전체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하고 긴급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남 소방청장님은 특히 소방관이 소방차에서 내려서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방재실을 1층 도로변에 배치한 것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유사시 소방관들이 가장 먼저 접수해야 하는 곳이 방재실인데, 대부분의 물류시설은 방재실이 지하에 있어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진다”며 “쿠팡의 설계는 정말 잘한 결정이고 다른 물류센터도 보고 배워야 한다”라고 소방청장님은 말했습니다. 

왼쪽부터: 대구달성소방서 유경종 안전지도팀장, 소방청 박성열 화재예방총괄과장, 소방청 이오숙 대변인, 정해모 대구달성소방서장,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라이언 브라운 대표이사, 남화영 소방청장, 쿠팡풀필먼트서비스 EHS 담당 채종민, 마크 로스(Mark Ross), 김종훈, 최규원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라이언 브라운(Ryan Brown) EHS부문 대표이사는 소방청장님에게 이렇게 답했습니다. 

“창사 이래 지켜온 쿠팡의 핵심 가치는 ‘WOW the Customer’입니다. 이 가치를 지키려면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보장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쿠팡은 앞으로도 소방안전의 업계 표준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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