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쿠팡플레이 디지털 독점 ‘아씨 두리안’ 김민준-지영산-이다연, 설렘 명대사 제조기 등극!

쿠팡플레이 ‘아씨 두리안’ 좌측부터 김민준, 지영산, 이다연.
(사진제공=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 사랑에 빠진 3인 ‘극과 극’ 캐릭터 포스터 공개!
  • ‘애잔’ vs ‘섬뜩’ vs ‘애틋’
  • 개성 만점 3색 로맨스!
  • 단치감 役 김민준, “제 목숨은 저의 것이 아닙니다”
  • 단치정 役 지영산, “이 사람 두고 발길이 안 떨어집니까?”
  • 김소저 役 이다연, “제 평생에 지아비는 서방님 한 분입니다”
  • 쿠팡플레이 ‘아씨 두리안’ 매주 토일 저녁
  • 10시 30분 새 에피소드 대공개!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로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아씨 두리안’이 로맨틱 명대사 열전으로 작품이 지닌 설렘 지수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쿠팡플레이가 디지털 독점으로 제공 중인 토일드라마 ‘아씨 두리안’이 전생에서 현생으로 넘어온 기묘한 두 여인 두리안(박주미 분)과 김소저(이다연 분)의 가슴 벅찬 사랑 이야기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 상승세를 탄 가운데 로맨틱한 대사들이 담긴 캐릭터 명대사 포스터가 공개돼 2막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10회 말미 두리안과의 격정 엔딩 포옹으로 시청자를 열광시켰던 단치감(김민준 분)의 로맨틱한 명대사 포스터가 공개돼 감동의 여운을 이어간다. 재벌가 단씨 집안의 자랑스러운 둘째 아들인 완벽남 단치감은 전생에 오직 애기씨 두리안만을 바라보는 사내 돌쇠였다. 노비의 신분이 아님에도 시집간 애기씨를 따라와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했을 정도. 돌쇠는 두리안의 시어머니인 김씨 부인(최명길 분)의 명을 따라 아들 일수(지영산 분)의 대를 잇기 위해 애기씨와 합방을 강행한다. 두 사람은 김씨 부인의 강제 합방이 아니었어도 이미 진작부터 마음의 연정을 나누는 각별한 사이였지만 첫날밤이 떨리긴 매한가지. 단치감의 포스터 속 문구는 돌쇠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두리안을 향해 남긴 말로 “모르십니까. 제 목숨은 저의 것이 아닙니다. 애기씨를 위해 있는 목숨입니다”라며 애잔한 말투로 고백하며 듬직한 매력을 안겼다. 현재 자신이 전생에 돌쇠였음을 알리 없는 단치감은 아내 이은성(한다감 분)을 두고 두리안에게 묘하게 끌리는 자신의 감정에 큰 혼란을 느끼고 있다.

아내 두리안이 예전부터 돌쇠에게 마음을 품고 있었다는 걸 직감적으로 느낀 병약한 남편 일수(지영산 분)는 언(유정후 분)도 돌쇠와의 합방으로 얻은 아들임을 알게 된다. 마음에는 온통 두리안을 향한 애꿎은 원망과 돌쇠를 향한 불같은 질투심으로 가득찼는데 계곡 바위에서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일수는 돌쇠에게 술을 따르라고 청하더니 짐을 가져오느라 힘들었을테니 계곡물에 들어가보라고 제안하고 결국 돌쇠는 찬물에 몸을 담근다. 일수는 해가 넘어가도 돌쇠를 물에서 나오라 명하지 않고 이를 지켜보면 두리안은 초조함이 극에 달한다. 이에 일수는 두리안에게 먼저 가라고 제안했지만 걱정스러운 마음에 쉽게 발길을 떼지 못하자 “이 사람 두고 발길이 안 떨어집니까?”라고 냉담한 말투로 쏘아붙인다. 일수의 만행으로 결국 돌쇠는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게 되고 두리안은 돌쇠를 향한 미안함과 일수를 향한 원망이 뒤섞인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며 가슴 아파한다. 두리안을 향한 사랑과 미움이 교차된 일수의 섬뜩한 대사는 전생에 이어 현생에서도 이어지는 복잡한 삼각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두리안의 며느리 김소저(이다연 분)도 사랑에 둘째가라고 하면 서러운 인물. 남편으로 맞이한 언에게 지극정성을 다하고 평생의 사랑을 약속한다. 그렇게 영원할줄 알았던 남편 언이 하루아침에 비명횡사하자 식음을 전폐하며 밤낮으로 불공을 드렸고, 갸륵한 정성이 하늘에 닿았는지 시어머니 두리안과 함께 현생으로 넘어와 유명 배우로 다시 태어난 단등명(유정후 분)을 만나게 됐다. 하지만 현생에서 인기 앵커 아일라(김채은 분)와 결혼을 약속한 사실을 알게 됐고 말못할 서러움만 쌓여간다. 그러던 중 우연히 행운을 잡아 단등명의 차기 드라마 ‘정도령’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고, 실낱같은 희망을 잡아보지만 현실은 그야말로 첩첩산중. “이제 다 잊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보라”는 시어머니 두리안의 제안에 “제 평생에 지아비는 서방님 한 분입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담아 말하며 평생의 사랑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한다. 드라마 ‘정도령’에서의 호흡 이후 단등명, 김소저, 아일라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변모하게 될지 극 전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로맨스 명대사 열전으로 인기 화력을 점화 중인 드라마 ‘아씨 두리안’은 매주 토일 저녁 10시 30분부터 쿠팡플레이에서 새 에피소드들을 만날 수 있다.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