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참가는 3명, 파업 당일 오히려 출근율 높아…노조원도 외면하는 민노총 간부들의 허위 ‘파업 선전전’ 중단되어야

  • 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총파업을 주장했지만 실제 정식으로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은 3명에 불과했으며, 지난 1일 출근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직원의 비율은 작년 8월 1일에 비해 오히려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8월 1일 결근율은 3.9%이었으며 지난 8월 1일의 결근율은 2.4%로 1.5%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작년 대비 60% 수준에 그친 수치입니다. 연차휴가율도 작년 8월 1일 5.7%이었고, 지난 8월 1일 연차휴가율은 4.8%로 0.9% 감소하였습니다.
  • 그럼에도 노조는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허위 선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는 작년에는 에어컨 설치를 요구하더니 회사가 냉방 설비 확충 등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자 이제는 에어컨 설치를 해도 효과가 없다고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타사 대비 물류업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각 물류센터 상황에 맞게 법정 휴게시간 외 휴게시간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CFS는 근로자 머리 위에서 냉기가 나오는 천장형 국소 에어컨부터 이동식 에어컨, 대형 실링펜, 서큘레이터, 선풍기 등 각 물류센터 상황에 맞는 맞춤형 냉장장치가 수천대씩 가동 중입니다. 개인별로는 식염포도당, 쿨링타월, 냉각시트, 얼음물, 아이스크림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찾아가는 쿠팡케어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노조의 허위 선전전으로 온열 질환 산업재해 대부분이 발생하는 건설업 등 실외 작업자에 대한 대책 마련 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2018~2023년6월)간 온열질환 산재 중 실내외 구분이 되는 81건의 93%가 실외 작업장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또한 17건 가운데 15건이 실외 작업장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반면 CFS에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 노조는 CFS와 비교할 수 없이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눈감고,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직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파업 선전전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고객과 시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부 공공운수노조 간부들의 허위, 왜곡 주장을 중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