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4년 1월 18일에 발행되었습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에서 배포한 상생누리 카드뉴스 12월호에 쿠팡이 상생 우수사례로 소개됐습니다. 협력재단은 대·중소기업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0조를 근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설립된 재단입니다. 지난 12월엔 한 해를 톺아보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상생 우수사례를 알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협력재단이 주목한 쿠팡의 ‘여성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소개합니다.
“여성이 기업을 운영하기에 국내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습니다. 여성 기업인은 가정에서 차지하고 있는 역할뿐만 아니라 험난한 기업 환경에서 그야말로 고군분투하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디앤비베이커리 신영이 대표님은 여성 기업인으로서의 어려움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쿠팡은 이런 여성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2022년 10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MOU를 계기로 쿠팡은 ‘여성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우수 여성기업 제품 발굴, 마케팅 활성화, 판로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사업입니다. 그중 가장 큰 지원은 쿠팡이 ‘착한상점’ 내 기획전을 열어준다는 것입니다.
‘착한상점’은 22년 8월 오픈한 쿠팡의 상설 기획관으로,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넓혀주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이곳을 통해 기획전이 열리면 상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노출할 수 있어 매출 상승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성기업 판로지원 사업에 대한 판매자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약 1천여 개 여성기업이 지원했으며, 약 460여 개 여성기업이 대상자로 선정돼 혜택을 받았습니다. 또한, 쿠팡의 여성기업 판로지원 사업은 상생협력 종합 포털 ‘상생누리’*를 통해 지난 1년간 신청을 받은 사업 중 가장 많은 지원자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 상생누리: 상생협력 종합 포털로, 중소기업들은 상생누리를 통해 각종 지원 사업에 신청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에 참여한 (주)디앤비베이커리 신영이 대표님은 “착한상점 기획전 기간 동안 매출이 증대됐고, 상승한 매출이 유지됐다”며 효과를 설명했습니다.
쿠팡 SME 정책팀은 쿠팡의 상생협력 지향점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쿠팡은 ‘중소상공인의 성장이 곧 쿠팡의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쿠팡은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중소상공인 전용 상생기획관 ‘착한상점’을 통해 매출 및 판로 확대를 지원했고, 참여한 기업의 매출성장률이 21년 말 대비 22년 말 기준 40%, 전국 소상공인 매출성장률(12%) 대비 28%p 상승할 정도로 쿠팡은 중소상공인 친화적인 커머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여성기업 외에도 청년, 지역농가 등 다양한 층위의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2022년엔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2023년엔 창업진흥원, 충청남도 금산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자체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유통센터, 경북경제진흥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 협·단체와도 협업해 중소기업들을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쿠팡은 중소상공인 분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쿠팡 전체 판매자 중 70%가 중소상공인이기 때문입니다.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전국 18개 정부 및 지자체, 기관, 협·단체 등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