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쌀 포대 척척’ 안성4센터 스마트 로봇

쿠팡 안성4센터에 신규 도입한 ‘디팔레타이징 로봇’ 본격 운영을 앞둔 지난 1월 19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라이언 브라운(Ryan Brown) EHS(환경‧안전‧보건) 부문 대표이사가 로봇을 시운전하고 있다.

쿠팡 안성4센터에 동료들의 박수를 받는 직원이 입사했단 소식입니다. 일을 시작하자마자 OB(Outbound, 출고) 공정 ‘인싸’가 되었다네요. 10kg, 20kg 가릴 것 없이 하루 종일 쌀 포대를 번쩍번쩍. 눈치채셨나요? 맞아요. 그 동료는 로봇입니다. 일명, 디팔레타이징 로봇(Depalletizing Robot). 팔레트에 적재된 쌀 포대를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작업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로봇 주변을 3차원으로 감시하는 ‘안전한 눈’을 가진 ‘지능형 로봇’이라 함께 일하는 사람의 미세한 움직임까지도 알아챈답니다. 그래서 더욱 안전하지요. 경기도 안성4센터로 함께 가 보실까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라이언 브라운 환경‧안전‧보건 부문 대표이사가 직접 EPJ를 몰고 쌀 포대를 실은 팔레트를 ‘로봇 셀’에 투입하고 있다.
사람이 로봇 케이지로 들어가면 로봇은 스스로 작업을 멈춘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울타리 밖으로 나가 명령을 내리면 로봇은 쌀 포대를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작업을 마저 수행한다.

디팔레타이징 로봇이 쌀 포대를 들어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놓습니다. 쌀 포대는 바로 포장기로 이동해 송장을 부착하고 출고 준비를 합니다. 작업자가 할 일은 그저 EPJ(Electric Pallet Jack)를 이용해 쌀 포대가 적재된 팔레트를 로봇 셀에 넣는 것뿐입니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도 있듯이 쌀은 우리에게 특별하고 소중합니다. 그런데 20kg이나 되는 쌀 포대는 너무나 무겁죠. 힘 좋은 베테랑 작업자들에게도 쌀 포대 운반 작업은 사실 큰 부담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내리는 고된 일은 로봇으로 대체하고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작업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쿠팡이 계속해서 물류 현장에 지능형 로봇을 도입하는 이유입니다.

로봇이 쌀 포대를 집어 개별 포장 공정을 위한 레일로 옮기고 있다. 쌀 포대처럼 겉모양이 울퉁불퉁하고 정형화되지 않은 상품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들어 올리는 디팔레타이징 로봇은 국내 물류 현장의 새로운 혁신으로 평가받는다.

‘쌀 포대 로봇’과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반응입니다.

“제 일을 멋있는 로봇이 대신해 주니 천국입니다. 안성4센터 최고예요. 여기서 오래오래 일하고 싶어요.” 안성4센터 OB공정 김기훈 님

“쌀 운반 작업이 로봇으로 대체되고 실제로 작업 시간이 많이 단축됐습니다.” 안성4센터 OB공정 김지현 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라이언 브라운 환경‧안전‧보건 부문 대표이사는 ”안성4센터에 신규 도입한 이번 로봇은 매 순간 우리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Wow the Customers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자동화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