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쿠팡 로켓청소특공대

눈 깜짝할 사이에 나타나 순식간에 깨끗하게 정돈합니다. 쿠팡 선릉사옥과 잠실사옥이 쾌적한 이유, 그래서 자꾸만 머무르고 싶은 공간인 이유, 그 비밀을 영상으로 공개합니다.

왼쪽부터 한주엽, 이호진, 홍준원, 임재용, 조재호 님

이 다섯 분은 발달장애인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모두 쿠팡 정규직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오피스 책상과 의자 모니터를 깨끗하게 닦고, 회의실, 폰 부스 등 공간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일을 책임지고 있죠.

직원들을 위한 라운지가 늘 깨끗한 이유엔 이분들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오피스 각 층 커피 머신에 원두 찌꺼기를 비우고, 또 신선한 원두를 채워 넣는 일도 합니다. 베이킹 소다를 풀어 카페테리아의 개수대 얼룩도 프로답게 지워냅니다. 각 층 프린트기에 A4용지가 넉넉하게 채워져 있는 것도 사실 다 이분들의 손길이 닿은 것입니다.

“발달장애라고 하면 편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장애인 중에서도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발달장애인입니다. 전체 발달장애인 중 고용상태에 있는 분들이 겨우 30%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함께 업무를 할 때는 어떤 장애를 가졌는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분들은 본인들의 업무에 엄청난 열정을 가진 스페셜리스트들이기 때문입니다.” – 쿠팡 포용경영 팀 매니저 최성완 님

쿠팡 스마트오피스미화 캡틴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성현 님이 팀원들을 지도하고 있다.

“다들 정말 성실하고 열심히 합니다. 정말 진심을 다해서 일을 하시거든요. 그걸 보면서 때론 감동을 받고 배우는 것도 많습니다.” – 스마트오피스미화 관리직 박성현 님 (시각장애)

“오피스 미화는 저희가 책임지고 있어요. 월급을 받아서 부모님께 맛있는 걸 사드리는 것도 너무 행복해요. 쿠팡에서 일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는데 다른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친절하게 알려주신 덕분에 잘 적응했어요. 여기서 계속 즐겁게 일하고 싶어요.” – 스마트오피스미화 담당 한주엽 님 (발달장애)

쿠팡에는 수많은 장애인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쿠팡의 스페셜리스트들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