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님은 영어강사 출신의 무역업계 커리어 우먼이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 한순간의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었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김미영 님은 다시 일어섰습니다. 쿠팡에서 제2의 커리어를 쌓고 있는 김미영 님의 이야기, 함께 보시죠!
“안녕하세요. 신규 입사자 메타버스 온보딩에 헬퍼를 담당하는 김미영입니다.
쿠팡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규 입사자들을 교육하는데요. 메타버스에 처음 참여하는 입사자들이 길을 잃지 않고 무사히 교육을 완료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고 있어요.
사실 저는 10년 전쯤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서 한쪽 다리를 잃었어요. 그래서 지금 왼쪽 다리에 의족을 하고 있고요. 사고 후에 의욕도 없었고, 우울증도 심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능력이 있으면 장애인, 비장애인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거요. 다시 일을 해보자, 그런 마음을 먹고 쿠팡에 입사했습니다.
쿠팡에서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신체적인 한계를 느끼는 일이 없어졌어요. 저는 어떻게 보면 비장애인으로, 장애인으로 두 가지 인생을 살고 있는 셈이에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좀 더 잘 헤아릴 수 있게 됐어요. 신규 입사자들은 모든 게 낯설잖아요? 그래서 그분들의 입장을 잘 헤아리고 소통해야 하는 온보딩 직무가 제게 잘 맞는 것 같아요.
쿠팡 덕분에 제2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 커리어를 쿠팡에서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제 장애를 장애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주신 쿠팡에 감사합니다.” – 쿠팡 신규 입사자 메타버스 온보딩 헬퍼 김미영 님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