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연기력으로 눈을 사로잡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가 씬스틸러 조연들의 활약이 더해지며 화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감독: 김동휘ㅣ주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호불호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회 새로운 충격을 안기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가 조연진까지 빈틈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등장만 하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는 김상호는 <하이드>에서도 씬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검사였던 ‘문영’(이보영)에 의해 좌천되어 지내던 중 맡게 된 사건에서 ‘문영’과 계속해서 얽히게 되는 ‘백민엽’역을 맡아 이야기에 생동감을 끌어올린다.
‘문영’의 검사 동기이자 친구인 ‘주신화’역을 맡은 김국희는 그동안 선보였던 탄탄한 연기력으로 이보영과 찐친케미를 선보인다. ‘문영’의 일에 함께 발 벗고 나서며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 ‘주신화’는 유일한 쉼표 역할을 하며 극의 밸런스를 조절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라마부터 영화, 연극까지 각종 무대를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박지일은 ‘성재’(이무생)의 아버지이자 ‘문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차웅’역을 맡았다. 재단을 운영하며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따듯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내면은 자신의 성공만을 생각하는 인물로,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남기애는 ‘성재’의 어머니인 ‘박명희’역을 맡아 현실감을 불어넣는다. 남편인 ‘차웅’보다는 자식인 ‘성재’에게 사랑이 더욱 많은 모성애 강한 어머니로 자식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바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사건의 흐름에 변주를 더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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