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선물류센터와 관련된 오해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쿠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최근 부천 물류센터의 확진자 발생 및 전파와 관련, 사실과 다른 정보들이 퍼지면서 고객님들께 혼란과 불안을 안기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고객과 직원 여러분 모두의 안심과 안전을 위해 그간 제기되었던 오해들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쿠팡은 확진자가 부천신선물류센터에서 5. 12. 근무했던 사실을 5. 24. 보건당국의 통보 이전까지 알 수 없었습니다.

쿠팡 부천신선물류센터에 최초로 코로나19를 전파한 것으로 알려진 지표환자 A 씨는 쿠팡의 단기직(일용직) 근무자로 5. 12. 오후조로 하루 근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2일 근무 당시 이미 코로나 감염 상태였던 것으로 사후 파악된 A 씨는 이른바 부천 뷔페 돌잔치 참석자인데, 당시 이태원 방문 학원 강사가 그 사실을 숨기면서 역학조사가 지연되는 바람에 23일에야 확진이 되었고, 그 사실은 쿠팡에 24일 통보되었습니다. 결국 그사이에 쿠팡 부천신선물류센터 내에서, 쿠팡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감염이 확산된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쿠팡 또한 이태원 및 부천 돌잔치로 인한 코로나 감염사태의 피해자로 어려움이 있지만 이에 앞서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쿠팡은 보건당국에 적극 협조하며 감염 확산의 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또한 최근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비교하며 “부천신선물류센터의 경우 일용직 근로자가 있더라도 종사자의 명단을 신속하게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를 하면서 2·3차 전파를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A 씨가 5. 23. 확진 판정을 받았으므로, 쿠팡이 적어도 23일에는 이를 알면서도 24일 업무를 강행하였다고 오해하는 것으로 보이나, 보건당국의 통지나 확진자의 통보가 없는 상황에서 쿠팡이 사전에 확진자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신선물류센터는 개장 당시부터 정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열감지카메라를 완비하였고,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하여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하지 말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였고, 근무 중 증상이 발현하면 즉시 퇴근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최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브리핑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진자들 중 약 40~50%가 무증상 감염자에 해당하는 등, 위와 같은 사업장의 노력으로도 감염자의 근무를 완전히 차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쿠팡이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고도 업무를 강행한 것이라는 오해가 있으나 방역조치 후 보건당국과 협의해 업무를 진행한 것입니다.

24일 첫 확진자 파악 후 현장에 출동한 부천시 보건소 방역팀에 의해 확진자가 근무했던 부천신선물류센터 2층과 엘리베이터 등에 대한 방역이 이루어졌습니다. 방역에 사용된 소독제의 잔류기간 등을 고려하여 방역 종료 후 3시간 동안 폐쇄를 거쳐 업무를 재개하는 것으로 부천시 보건소와 협의 되었습니다. 즉 쿠팡은 보건당국과의 협의를 토대로 방역조치가 충분히 되어 업무 재개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하에 5. 24. 18:00경 부천신선물류센터 2층의 업무(포장 업무)를 재개했고 이후 5. 24. 오후조 및 5. 25. 오전조 근무를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시설 방역관리 등 조치사항 안내”에 의하면, “사업장 등 시설 관리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보건당국의 안내에 따라 시설의 일시적 폐쇄, 일반인 출입금지, 시설 내 이동제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하고, “이 경우 시설 폐쇄 등의 범위는 확진자의 발생 규모, 역학조사 결과 이동 동선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되, 반드시 시설 전체를 폐쇄하여야 하는 것은 아님”이라고 명기되어 있습니다. 즉, 쿠팡이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면서도 업무를 강행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쿠팡은 확진자 발생 이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보건당국의 안내를 따랐고 협의를 거쳐 폐쇄 및 운영재개를 결정하였습니다. 

 

쿠팡은 5. 24. 확진자 발생사실을 통보받은 이후 직원들에 대한 고지 및 접촉자 파악, 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습니다. 

쿠팡은 5. 24. 부천시 보건소로부터 부천 신선물류센터 근무자 중 확진자가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통보받은 후 현장감독급 이상의 책임자들 및 부천신선물류센터 내에 있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확진자 발생 사실을 고지하였습니다. 쿠팡이 23일 확진자 발생을 이미 알았으면서도 은폐하였다는 일부의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또한, 확진자 발생 통보 이후, 당시 현장에 경기도 역학조사관 및 부천시 보건소 방역 담당자들이 상주하였고, 쿠팡은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의하며 그 지침에 따라 접촉자 파악 및 격리 조치 등 우선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투명하게 이행하였습니다. 

또한 당시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쿠팡 부천신선물류센터에 상주하면서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의 범위를 결정하였습니다. 

 

방한복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없습니다.

일부에서는 쿠팡 부천신선물류센터 내 방한복, 식당, 락커룸 등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주장하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쿠팡 부천신선물류센터 전반을 대상으로 철저히 검사하였으나, 방한복 등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쿠팡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전부터 정부의 방역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해당 물류센터에서 매일 방역을 실시해 왔습니다.

쿠팡 부천신선물류센터는 2020. 3. 2.부터 쿠팡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23:00경부터 그다음 날 01:00경까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방역을 실시해 왔습니다. 

또한, 쿠팡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전부터, 마스크/손 소독제 지급, 열화상카메라 설치, 유증상자 출근 금지 및 증상자 즉시 퇴근 등 정부 가이드라인에서 제시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왔습니다 

 

쿠팡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 사회의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쿠팡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 매일 100만 가구 이상에 생필품을 배송하며 사회적 버팀목 역할을 해 왔고, 마스크 판매가격을 동결한 뒤 5월에만 60억 원의 손실을 감수하며 1억 장 이상의 마스크를 판매하였습니다.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 1분기에만 2만 명 이상을 추가로 고용하였고, 지금까지 100억 원의 코로나19 안전 비용을 지출하였으며, 6월에만 110억원의 코로나19 안전비용을 추가로 지출했습니다. 

쿠팡은 코로나 사태로 자가격리된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혹은 휴업수당을 통해 급여를 계속 지급하였고, 법률이나 정부의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된 단기직(일용직) 직원 2,600여 명에게 국내 최초로 1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동시에 이분들에게 장기적인 근로계약 체결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것을 다시 한번 권장하는 등 고용 창출과 근로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쿠팡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범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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