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안타깝게 사망하신 고인의 유가족이 ‘민노총과 무분별한 언론보도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고 하시면서 관련한 언급을 중단해 달라는 호소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에 재차 전달해 왔습니다. 제주 유가족은 고인 사망 직후 고인의 명예와 유가족의 아픔을 고려하여 고인의 사망과 관련한 언급을 하지 말아줄 것을 언론사 등에 이미 간곡히 요청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민노총은 ‘하루 3시간 근무’한 고인을 ‘장시간 고강도 노동으로 사망했다”는 허위의 주장을 지속함에 따라, CLS 는 지난 8월 1일 민노총 제주본부장 등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그럼에도 유가족의 입장은 철저히 외면하고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고인의 사망을 계속 왜곡하여 언급하는 행위를 민노총은 즉각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사실과 다른 허위의 내용이 보도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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