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시장을 깨끗하게, 기부 상자 120개 들고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 15일, 쿠팡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을 위해 서울 잠실새마을전통시장에서 플로깅을 진행하고 상인회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단어 ‘jogging’의 합성어입니다.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합니다.

이번 행사는 쿠팡 애즈가 주최하고 비영리법인 해피기버가 주관한 행사로, 쿠팡 중소기업 광고영업본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해피기버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단체입니다.

행사에 참여한 쿠팡 임직원들은 잠실새마을전통시장 및 잠실새내 일대의 쓰레기를 주우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습니다. 플로깅 이후에는 잠실새마을전통시장 곳곳을 누비며 직접 상인들에게 기부 상자 120개를 배달했습니다. 상자에는 두루마리 휴지, 물티슈 등 장사에 필요한 생필품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잠실새마을전통시장 상인회 임재복 회장과 쿠팡 애즈 케일럽 힐(Caleb Hill) 부사장

기부 상자를 전달받은 잠실새마을전통시장 상인회 임재복 회장님은 고맙다며 이렇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처음으로 받아보는 지원에 상인분들 모두 좋아했습니다. 물품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상인분들을 생각해주신 마음이 더 감동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궃은 날씨에도 모두 밝은 표정으로 지역 골목 골목을 청소해주신 직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 잠실새마을전통시장 상인회 임재복 회장님

잠실새마을전통시장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 쿠팡 임직원 플로깅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쿠팡 애즈 조직원들은 ‘중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장 지원’이라는 팀의 목적을 업무 외적으로도 실천했습니다. 더불어, 쿠팡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인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이 세 가지를 동료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쿠팡 애즈는 이번 행사 외에도 매월 DE&I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캠페인을 진행하며 그 가치를 조직구성원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저는 송파구 중소 비즈니스 공동체에 선의를 실현하기 위한 이번 참여에 매우 만족스럽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우리 팀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헌신할 수 있어 기쁩니다. (I’m very pleased with the engagement we undertook to wow and create good will within the Songpa-gu SMB community and to build pride and commitment within our SMB sales team who serve this community.) ” – 쿠팡 애즈 케일럽 힐(Caleb Hill) 부사장

“대학생봉사단 경험이 있어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회사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소식에 바로 신청했습니다. 우리 회사가 봉사활동도 한다는 걸 알릴 수 있어 좋았고, 플로깅과 나눔을 진행하면서 동네주민과 상인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아 너무나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행사에 참여한 쿠팡 애즈 허성원 님

“신청을 받아 진행된 자발적 기부 및 봉사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사내 구성원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상인 분들께서도 거리가 깨끗해지고 따뜻한 오전이라고 말씀주셔서 보람있는 행사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 행사에 참여한 쿠팡 애즈 서규택 님

쿠팡 임직원들은 동료, 그리고 이웃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아침을 보냈습니다. 지속가능경영 정신을 실천하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체감하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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