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박지성 단장을 웃게 한 개막전 극적인 무승부! 채워진 팀워크 마지막 자존심 지켰다!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가 평균 별점 4.6점과 인기작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되며 ‘축덕’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본 게임이 시작된 레전드리그 첫 경기 결과가 공개되었다.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

3화에서는 레전드리그 첫 경기에 앞서 ‘FC슈팅스타’를 독려하러 온 박지성 단장이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를 사로잡았다. 박지성을 직접 보고 놀라는 선수들과 먼저 박지성 단장을 맞이하는 최용수 감독의 모습은 리빙 레전드 다운 모습을 엿보게 했다. 여기에, 유머와 냉철한 시각을 가진 해설위원 박지성으로서의 모습도 팬들을 즐겁게 했다. 박지성 단장과 함께 16세 박지성 키드도 깜짝 등장했다. ‘FC슈팅스타’는 유소년 선수를 영입, 레전드들과 함께 경기를 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박지성 단장이 첫 영입한 선수는 16살 미드필더 김정음. ‘FC슈팅스타’ 선수들은 어린 나이에 놀랐지만 한국 축구의 유망주를 반갑게 맞이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용수 감독과 설기현 코치가 ‘깨어 있는 지도자’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펼친 ‘용기 감코 케미’도 웃음을 자아냈다. ‘깨어 있는 지도자’를 자칭해온 최용수 감독과 ‘평창 유나이티드 FC’ 선수들에 의해 설기현 코치가 이 타이틀을 차지할 지도자였음이 밝혀졌다. 이에 최용수 감독은 자극을 받고, 타이틀을 선점하기 위해 두 감코진의 경쟁 구도도 새로운 재미로 자리 잡았다.

레전드리그 개막전 1호 골의 주인공은 조영철이었다. 박지성 단장을 위한 산책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한 것도 잠시였다. ‘FC슈팅스타’는 실점 이후 총력전으로 임한 ‘평창 유나이티드 FC’의 공간 침투에 위기를 맞이했고, 부상 수비수들의 공백을 채워야 했던 김근환의 실수로 2골을 허용했다. 경기를 치르면서 팀워크가 와해되고 결국 ‘평창 유나이티드 FC’에게 주도권을 뺏겼다.

흐름을 바꾼 건 팀워크였다. 불같이 화를 낼 것 같던 최용수 감독은 하프 타임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서로의 신뢰가 쌓였을 때 정말로 우리는 좋은 팀이 될 수 있다. 전체가 하나가 된 마음으로 경기에 접근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하며 팀 스포츠 선수들의 본능을 깨웠다. 주장 김영광은 흔들리는 김근환에게 “너의 약점을 보이지 마”라고 큰 형 리더십으로 다독였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레전드는 레전드였다. 체력적인 열세에도 전반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후반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경기는 권순형의 환상적인 원더골과 함께 무승부로 끝났다. 권순형에게 “보너스 줘야겠다”라고 통 큰 배포를 보여준 박지성 단장은 “마음을 비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서 승점 1점을 땄다. 예상한 것보다 좋은 결과를 남은 경기에서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무적인 결과에 기쁨을 표했다. 최용수 감독은 “첫 경기 만족할 수 없겠지만, 선수들의 의지가 많이 보였던 경기였다”라고 레전드리그 첫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첫 레전드리그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한 ‘FC슈팅스타’. 점점 올라오는 경기력으로 레전드 다운 원팀으로 변모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하고 있는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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