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4년의 끝자락에 다다른 12월인데요. 지난 6일, 쿠팡은 잠실 사옥에서 임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한 ‘제2회 2024 가족초청행사, 쿠팡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친화 문화를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아이들이 부모님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쿠팡 사옥에서 임직원 가족들이 모두 웃고 즐길 수 있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한 이번 ‘2024 쿠팡 패밀리 데이‘ 행사에는 총 180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했습니다. 그 중 어린이 참가자는 약 60여 명에 달했는데요. 올해는 이 어린이 참가자들을 특별히 ‘쿠비(Cou-B)’라고 불렀습니다. 쿠비는 ‘Coupang Buddy’의 약자로, 아기 꿀벌을 닮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쿠팡의 어린이 친구들을 친근하게 부르기 위해 특별히 고안됐습니다. 부모님이 근무하는 쿠팡 사무실을 방문한 쿠비들! 쿠비들에게는 신기하고 궁금한 것들이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임직원의 가족을 위한 특별한 하루
이번 쿠팡 패밀리 데이의 가장 큰 의미는 쿠팡 기업문화의 중심에 ‘가족’이라는 가치를 더하는 것이었습니다. 쿠팡은 가족들이 함께 일상을 넘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임직원들에게 사무실에 진행된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게끔 했는데요. 행사시간 내내 임직원들을 비롯해 쿠비들이 한데 모여 웃고 즐기는 모습이 회사 곳곳을 환하게 채웠습니다.
체험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었던 다채로운 프로그램
올해 쿠팡 패밀리 데이에서 가장 주목받은 곳은 바로 체험존이었습니다. 쿠비와 임직원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 공간에서는 AI 사진 체험, 캐리커쳐,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오르골 만들기, 그리고 소망나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쿠비들은 자신의 얼굴을 활용해 생성되는 AI 사진에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고,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며 한층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쿠비들과 함께 오르골을 만드는 내내 임직원들 또한 동심으로 돌아간 것 마냥 ‘쿠비’와 함께 손끝으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완성하고, 소망나무 앞에서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희망과 꿈을 담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공연존: 매직쇼, 버블쇼, 밴드 공연으로 동심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많은 사랑을 받은 공연존에서는 쿠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직쇼와 환상적인 버블쇼가 연이어 펼쳐졌습니다. 특히, 반짝이는 비눗방울들이 공중을 가르며 움직일 때, 쿠비들은 일제히 순수한 탄성을 내지르며 시선을 떼지 못했는데요. 임직원들도 버블쇼를 보며 쿠비들처럼 웃고 행복해 했습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쿠팡의 밴드동아리 ‘쿠뺀’은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로 쿠비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쿠비와 부모님 모두가 박자를 맞추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답니다.
쿠팡케어센터: 임직원의 건강도 가족의 건강처럼!
올해 새롭게 추가된 쿠팡케어센터 역시 의미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평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습관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쿠팡케어센터는 이번 쿠팡 패밀리 데이를 맞아 쿠비들의 체성분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키, 몸무게 등을 비롯해 체성분검사를 진행한 쿠비들은 “엄마, 아빠처럼 검사하는거 나도 할 수 있는거야?”라며 호기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임직원 대상의 쿠팡케어센터가 자녀들의 건강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2024 쿠팡 패밀리 데이’는 쿠비들이 부모님이 근무하는 사무실에 찾아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쿠프렌즈 커뮤니케이션팀(Coufriends Comms.팀)’이 주관하고 쿠팡 ER팀, 글로벌베넷핏팀, 워크플레이스팀이 함께 참여하였는데요. 고객의 일상에 ‘와우’를 선사하기 위해 매일같이 노력하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이벤트를 즐기며 더욱 행복한 근무환경을 경험하고, 쿠팡을 통해 자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기에 그 의미가 한층 더 깊었습니다.
쿠팡은 임직원들이 가정과 일터 모두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