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지컬 서바이벌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 시즌제의 탄생을 예고한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 시즌 2이 네 번째 탈락 대학을 공개하며 우승에 성큼 다가선 TOP 3 대학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
지난 20일 공개된 7회에서는 연합전에서 접전 끝에 탈락한 서울대와 포항공대 간의 데스 매치가 치러졌다. 서울대는 매 회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김규민을 중심으로 압도적인 뇌지컬을 뽐내며 포항공대를 꺾고 메인홀로 돌아와 ‘서연카’ 3파전으로 더 치열해질 두뇌 혈전을 예고했다.
앞서 ‘서울대-포항공대’ 팀과 ‘연세대-카이스트’ 팀으로 나뉘어져 치러진 연합전 ‘출구 전략2’에서는 양 팀의 동점 상황 이후 펼쳐진 3 라운드에서 한 시간 이상 교착 상태가 이어질 정도로 두 팀 간의 치열한 전략 공방이 그려졌다. 마지막까지 쉴 틈 없는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한 ‘서-포’ 팀과 달리, 유연한 전략으로 한 수 앞을 내다본 ‘연-카’ 팀이 결국 승기를 잡으며 ‘서-포’ 팀을 데스 매치로 몰아넣었다.
데스 매치에선 매회 뛰어난 두뇌 플레이로 모두를 긴장시키던 김규민의 활약으로 서울대가 포항공대를 압도했다. 게임 턴이 넘어갈 때까지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모든 정답을 맞히는 파란을 일으키며 무려 46대 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탈락 위기에 빠진 서울대를 구해냈다. 김규민의 경이로운 뇌지컬 퍼레이드를 지켜보던 참가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진짜 사람이 아닌 괴물”, “이럴 수가 있나”라며 아연실색한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네 번째 탈락 학교가 된 포항공대는 “‘대학전쟁’ 시즌 2를 통해 성숙해졌다. 이젠 뭐든 두려움에 떨지 않고 잘 이뤄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소감과 함께 압도적인 실력으로 포항공대를 꺾은 서울대의 우승을 지켜보겠다는 바람을 남기고 떠났다.
최종 우승까지 단 1회를 앞둔 상황에서 콜드 게임으로 포항공대를 치고 무섭게 되살아난 서울대가 침착한 전략과 뛰어난 암기로 숨은 강자임을 증명한 연세대와 첫 데스 매치 이후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카이스트를 뚫고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남은 TOP 3 대학의 두뇌 혈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회 감탄을 자아내는 압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뇌지컬 서바이벌의 새로운 인기 이정표를 세운 ‘대학전쟁’ 시즌 2는 오는 27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대망의 최종회인 8회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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