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대구 지역을 덮친 지난 2월, 박영경 고객은 매일 세 자릿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구에 홀로 계신 어머니 걱정에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당장 찾아뵙지도 못하고 속으로 애만 태우던 중 평소 애용하던 쿠팡을 떠올렸습니다. 당시 대구의 유통과 물류 인프라 대부분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가운데에서도 박영경 고객이 주문한 로켓배송 상품은 다음 날 무사히 어머니에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오는 게 당연했던 로켓배송이 그때만큼 절실했던 때는 없었던 것 같아요. 정말 고마운 마음뿐이었죠.”
어머니에게 마음을 전한 박영경 고객에게 그날은 잊지 못할 순간이었습니다. 익숙한 문 앞 사진이 담긴 배송 완료 사진을 한참이나 바라봤다고 하니까요.
“덕분에 무사히 마음을 전했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전달받았습니다.”
고객의 이 한 마디가 쿠팡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고객 ‘덕분에’ 로켓배송은 달릴 수 있습니다.
“딸 박영경님의 이야기”
“어머니 김연자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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