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가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치러진 레전드리그 4R 경기가 담긴 6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
중반을 넘어선 ‘슈팅스타’는 레전드리그에서 2승 1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2위에 랭크,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각본 없는 드라마의 진수를 펼치고 있다. “진짜 슈팅스타 너무 재밌는데 시즌 2 했으면 좋겠다”, “K리그가 슈팅스타로 좀 더 흥했으면 좋겠다”, “최용수 감독 진짜 웬만한 예능인보다 훨씬 웃김”, “매일 금요일 저녁만 기다리는 중”, “축구 좋아하고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 좋아할 수 없는 프로” 등의 시청자들의 호평과 함께 ‘슈팅스타’는 벌써부터 시즌 2를 응원하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FC슈팅스타’와 ‘거제시민축구단’의 포기를 모르는 치열한 경기 상황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처음 관중들의 직관 속에 펼쳐진 거제에서의 경기는 ‘FC슈팅스타’ 팬들의 열띤 응원과 박지성 단장이 직접 해설을 하는 등 연승 릴레이를 위한 부푼 기대 속에 진행되었다. 하지만,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레전드리그 8위의 ‘거제시민축구단’의 몰아치는 공격력이 ‘FC슈팅스타’를 속수무책으로 만들었다.
선수들은 이번 경기를 쉬어가는 주라 칭하며, 승리에 대한 경각심이 꺾인 안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떨어진 체력과 부상 여파 또한 박지성 단장과 최용수 감독의 걱정을 가중시켰다. 최용수 감독은 “이번 시즌 들어서 가장 힘든 경기가 되지 않을까”라며 승리를 자신할 수 없는 경기에 스스로 경각심을 일깨웠다. 뒤이어 박지성 단장도 “언제 무너질지 모르겠다”라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걱정하며 불안한 경기 양상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파죽지세 ‘FC슈팅스타’의 예측 불가한 4R 경기 결과는 이번 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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