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선식품 새벽배송, 쿠팡이 시작합니다

지난 2월 12일, 쿠팡이 제주도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제주 지역 와우회원도 실온 상품을 포함해 냉장·냉동 상품을 주문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받아볼 수 있습니다. 국내 주요 유통 기업 중 제주도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이 가능한 곳은 쿠팡이 유일합니다. 이를 가능하게 만든 비결은 AI 물류 인프라 기술. 신선식품 새벽배송이 가능해진 제주도는 어떤 분위기일까요? 쿠팡 제주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아름다운 바다와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제주도. 그러나 현지에 사는 주민들에겐 늘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제주시에 사는 문유정 고객님

“서울 살다 제주로 내려왔는데 내륙 음식을 잘 못 먹게 되는 게 아쉽더라고요. 강원도 한우나 경북 사과 같은 걸 아이에게 먹이고 싶어도 너무 비싸고, 배송도 오래 걸려서요.” – 문유정 고객님

이제껏 제주 주민들은 내륙 산지의 신선식품을 구하려면 추가 배송비에 오랜 배송 기간까지 감내해야 했습니다.

드디어 이런 제주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쿠팡 로켓프레시가 제주에 상륙한 것입니다. 로켓프레시는 신선식품을 전날 밤에 시켜도 오전 7시까지 배송해 주는 새벽배송 서비스입니다.

대부분의 물류센터가 있는 육지의 상품이 제주에 도착하려면 바다를 건너야합니다. 이곳 제주까지 어떻게 불과 반나절 만에 신선식품 새벽배송이 가능한 걸까요?

비밀은 쿠팡이 제주에 새로 오픈한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에 있습니다.

일반 온라인 마켓에서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위 이미지처럼 복잡한 물류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추가 배송비를 내고도 육지보다 며칠을 더 기다리게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쿠팡은 다릅니다. 신선 물류 인프라를 제주에 구축해 신선식품 무료 새벽배송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 센터는 스마트형 물류센터입니다. 쿠팡 AI가 고객수요를 예측한 뒤, 미리 상품을 들여와 관리합니다. 그래서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상품을 고객 근처의 배송센터로 보낼 수 있습니다.

제주 한성영농조합 현상봉 본부장

더욱 빠르고 편리해진 제주 권역 로켓 인프라는 쿠팡에 입점한 제주 소상공인에게도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쿠팡이 제주도 최초로 신선식품 새벽 배송이 되니까 입고하는 것도 편리해지고 물류비를 아낄 수 있을 것 같고요, 저희는 상품 퀄리티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기대가 됩니다.” – 제주 한성영농조합 현상봉 본부장

숭실대학교 안승호 경영학부 교수

“커머스에 소외된 지역 사람들, 보편적 복지를 누리지 못하는 주민에게는 쿠팡이 복지 같은 혜택인 거거든요. 쿠팡이 오랜 기간 투자해서 쌓아 올린 다양한 기술과 인프라를 도서산간과 같은 유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용한다는 점,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 숭실대학교 안승호 경영학부 교수

쿠팡은 지역 개발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와우회원은 이제 자정까지 1만 5000원 이상의 신선식품을 구매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료 새벽배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약 400여종의 주요 인기 신선식품을 무료 배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계란·두부·정육부터 김치·깍두기·젓갈, 만두·즉석국 같은 다양한 냉장·냉동 간편식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쿠팡은 신선식품 카테고리 주문 가능품목을 1700여종 이상으로 점차 늘려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쿠팡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비롯한 주요 인구밀집지역을 시작으로,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도내 전반으로 확대하면서 향후 당일배송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입니다.

산골짜기부터 섬마을까지, 쿠팡은 고객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오늘도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