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금주의 추천작: 3월 1주 차

쿠팡플레이에서 볼만한 추천작을 각 카테고리별로 정리했습니다. 쿠팡플레이 3월 1주 차 추천작을 소개합니다.

하얼빈

드라마 / 역사 / 액션 / 현빈 / 박정민 / 조우진 / 전여빈 / 이동욱 / 유재명 / 한국 / 2025

1908년,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현빈)’이 이끄는 독립군은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 끝에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그는 전쟁포로가 된 일본인들을 만국공법에 따라 석방하는 결정을 내리고, 이로 인해 독립군 내부에서는 그의 뜻을 둘러싼 갈등과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그들은 점점 가속화되는 일본의 압박 속에서 독립을 위한 결의를 다지던 중, 일본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의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다. 나라를 되찾기 위한 결단의 순간. 그날,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역사의 물줄기를 바꿀 총성이 울린다.

파묘

영화 / 오컬트 / 공포 / 최민식 / 김고은 / 유해진 / 이도현 / 한국 / 2024

“건드려선 안 될 것에 손을 대었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조수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하지만 그들이 마주한 묘는 단순한 무덤이 아니었다. 절대 사람이 묻혀선 안 될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 ‘상덕’은 거절하지만, 결국 ‘화림’의 설득으로 파묘가 시작된다. 그리고 삽이 들어간 순간, 나와서는 안 될 것이 깨어났다. 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새 지평을 연 ‘파묘’는 항일 서사를 오컬트 장르와 결합해 독창적인 미장센과 서사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밀정

영화 / 드라마 / 액션 / 송강호 / 공유 / 한지민 / 엄태구 / 신성록 / 허성태 / 한국 / 2016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 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을 추적하라는 특명을 받고 그들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한다.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두 사람. 믿을 수 없는 동맹 속에서, 숨겨진 진실과 거짓이 얽혀간다.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상황. 잡아야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 가쁘게 펼쳐진다. 독립을 향한 뜨거운 신념과 목숨을 걸고 싸운 자들의 치열한 대결. 서로를 속이면서도, 끝까지 속일 수 없는 운명이 그려진다.

암살

영화 / 드라마 / 전지현 / 이정재 / 하정우 / 조진웅 / 이경영 / 최덕문 / 한국 / 2015

“알려줘야지, 우리는 끝까지 싸우고 있다고”. 천만 관객을 사로 잡은 독립운동 액션 대작 ‘암살’.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전지현’,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조진웅)’, 폭탄 전문가 ‘황덕삼(최덕문)’.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이정재’)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이들의 타깃은 조선 주둔군 사령관과 친일파 ‘강인국(이경영)’. 하지만 암살 작전이 진행될수록 예상치 못한 배신과 음모가 드러나고, 작전은 점점 더 복잡해진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독립 투사들의 결의가 담긴 치열한 사투는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허스토리

영화 / 드라마 / 법정 / 김희애 / 김해숙 / 예수정 / 문숙 / 이용녀 / 한국 / 2018

“끝나지 않는 그녀들의 이야기”. 1992년부터 1998년, 6년간 이어진 법정 투쟁. 23번의 재판, 10명의 원고, 13명의 변호인. 부산과 일본 정부를 상대로 당당하게 맞섰다. 전쟁 속에서 빼앗긴 존엄을 되찾기 위해, 침묵 대신 진실을 말하기 위해, 그리고 다시는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다. 비용도 시간도 법도 모두 일본 편에 서 있던 법정에서 그녀들은 피해자로 머물기를 거부하고 끝까지 싸웠으며, 법이 외면해도 진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피해자였지만 결코 무너지지 않았던 여성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한 사람들의 치열한 싸움. 그들의 용기와 신념이 만든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각시탈

드라마 / 액션 / 주원 / 진세연 / 박기웅 / 한채아 / 신현준 / 송옥숙 / 이일재 / 한국 / 2016

“적악여앙. 죄의 대가는 더디지만 반드시 찾아오는 법, 네놈의 악행을 응징하러 왔다!” 조선인들을 압제하는 일제에게 시원한 한 방을 선사할 한국판 슈퍼히어로, 각시탈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이름 없는 영웅의 운명을 택했기에 목숨 같은 사랑을 버려야 했던 남자. 그리고 그를 지키려 했던 여자의 영영 사무칠 애절한 사랑 이야기와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이들의 뜨거운 투쟁. 1930년대 일제강점기, 자유를 향한 외침이 무자비한 탄압 속에서도 결코 사그라지지 않던 시대. 각시탈은 단순한 복면이 아닌, 억압받는 이들의 희망이었고, 포기할 수 없는 조선의 정신이었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 정의를 향한 각시탈의 외침을 함께 느껴보자

뉴토피아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에서 ‘재윤’(박정민)과 ‘영주’(지수)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캠퍼스 커플 시절 서사가 공개된 후, 프라임 비디오 전 세계 TV 시리즈 5위, 쿠플 인기작 부동의 1위를 이어가며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8일(금) 공개될 5화에서는 ‘영주’ 팀이 ‘재윤’이 있는 A타워 앞에 마침내 도달하고, ‘재윤’ 팀은 타워 옥상에 위치한 군부대에서 탈출을 감행하는 것이 예고되며 과연 ‘재윤’과 ‘영주’가 재회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후반부를 갈수록 다이내믹하고 화끈한 전개를 예고하며 정주행 열풍이 더욱 뜨거워지는 가운데, ‘뉴토피아’는 3월 3일 오후 1시 시청자와 함께하는 ‘뉴토피아 같이 봐요’ 이벤트를 예고했다. 1화부터 5화까지 정주행하며 라이브 채팅으로 다함께 소통하고, 경품 이벤트 참여까지 가능하다.

직장인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이 첫 화부터 직장인들의 현실을 제대로 저격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2일(토) 공개된 첫화에서는 신동엽 대표가 이끄는 DY기획을 배경으로, 84년생 신입 대리 ‘현봉식’의 첫 출근길부터 예측 불가한 오피스 생존기를 그렸다. 출근길부터 어디선가 본 듯한 직장 빌런들이 등장하고, 상사와 후배 사이에서 진땀 흘리는 ‘낀대’ 직장인의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들며 웃픈 공감을 자아낸다. 대본 반, 애드리브 반으로 탄생한 이 신개념 리얼 오피스 코미디는 ‘웃참 챌린지’를 유발하는 출연진들의 애드리브 열전과 직장인들의 현실을 찌르는 디테일한 연출로 초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첫 화 하이라이트 영상이 192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첫 화 게스트 ‘혜리’까지 가세해 폭소를 더한 ‘직장인들’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매주 화려한 게스트와 함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들의 리얼한 오피스 라이프, 절대 놓치지 말자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