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에서 볼만한 추천작을 각 카테고리별로 정리했습니다. 쿠팡플레이 3월 2주 차 추천작을 소개합니다.

🏆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는 오스카상 수상작!

아노라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여우주연상

뉴욕의 스트리퍼 ‘아노라(미키 매디슨)’는 자신의 바를 찾은 철부지 러시아 재벌2세 ‘이반(마크 아이델스테인)’을 만나게 되고 충동적인 사랑을 믿고 허황된 신분 상승을 꿈꾸며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그러나 신데렐라 스토리를 꿈꿨던 것도 잠시,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반’의 부모님이 아들의 결혼 사실을 알게 되자 길길이 날뛰며 미국에 있는 하수인 3인방에게 둘을 잡아 혼인무효소송을 진행할 것을 지시한다. 하수인 3인이 들이닥치자 부모님이 무서워 겁에 질린 남편 ‘이반’은 ‘아노라’를 버린 채 홀로 도망친다. ‘이반’을 찾아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싶은 ‘아노라’와 어떻게든 ‘이반’을 찾아 혼인무효소송을 시켜야만 하는 하수인 3인방의 대환장 발악이 시작된다.

서브스턴스

🏆분장상

“더 나은 당신을 꿈꿔본 적 있는가?” 감각적인 연출과 충격적인 스토리, 그리고 데미 무어의 신들린 연기력으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과 칸 영화제 각본상, 토론토 국제 영화제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상, 아카데미까지 각종 시상식을 휩쓴 <서브스턴스>. 한때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명예의 거리까지 입성한 대스타였지만, 지금은 TV 에어로빅 쇼 진행자로 전락한 ‘엘리자베스(데미무어)’. 50살이 되던 날, 프로듀서 ‘하비(데니스 퀘이드)’에게서 “어리고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한다. 돌아가던 길에 차 사고로 병원에 실려간 ‘엘리자베스’는 매력적인 남성 간호사로부터 ‘서브스턴스’라는 약물을 권유 받으며, 한 번의 주사로 젊고 아름답고 완벽한 ‘수(마가렛 퀄리)’가 탄생한다.

듄: 파트 2

🏆음향상, 시각효과상

황제의 음모로 가문이 멸망한 후, 유일한 생존자 ‘폴(티모시 샬라메)’은 어머니 ‘제시카(레베카 퍼거슨)’와 함께 가까스로 목숨을 구해 사막으로 도망친다. 그들은 반란군과 접촉하여 숨어 지내며, 황제를 전복시킬 결전의 준비를 시작한다. 하지만 반란군의 힘이 커지자, 황제와 귀족 가문은 위협을 느끼고 잔혹한 암살자 ‘로타(오스틴 버틀러)’를 보내 반군을 제거하려 한다.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향상과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듄: 파트 2>는 관객을 아라키스의 광활한 사막 한가운데로 데려가며, 스펙터클한 전투 장면으로 SF 블록버스터의 정점을 찍는다. 드뇌 빌뇌르 감독이 창조한 거대한 세계관과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등 초호화 캐스팅이 더해진 <듄: 파트2>. 이제, 운명을 거스르려는 한 남자의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위키드

🏆미술상, 의상상

“누구나 세상을 날아오를 수 있어” 대한민국을 뮤지컬 열풍으로 이끈 <위키드>가 쿠팡플레이에 공개됐다.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깨닫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본성을 찾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너무도 다른 두 사람은 우정이라는 마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그러던 중 마법사의 초대를 받아 에메랄드 시티로 향하지만, 그곳에서 위기와 모험에 휘말리게 되며 예상치 못한 선택의 기로에 선다. ‘엘파바’는 자신이 믿었던 정의와 마법사의 실체 사이에서 갈등하며 점차 변해가고, ‘글린다’는 자신의 꿈과 우정에 대한 신념 사이에서 고민한다. 화려한 음악과 마법 같은 스토리, 감동적인 우정까지, <위키드>는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는 대서사시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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