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3화 이미지
하이퍼리얼리즘의 오피스 코미디로 시청자들에게 막강한 웃음을 선사 중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연출 김민, 강나래)이 이번에는 찐 직장인들의 회식 상황을 통해 또 한 번 공감대를 자아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은 위기의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AZ와 GenZ 사이에서 ‘낀대’가 되어가는 MZ들의 오피스 생존기.
지난 8일 공개된 3화에서는 DY기획 임직원들의 ‘회식 다음 날’ 숙취 풍경이 리얼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찐 웃음을 유발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흘러가던 DY기획의 아침은 전날의 폭풍같던 회식 후유증을 정통으로 얻어맞은 직원들의 앓는 소리로 채워졌다.
숙취로 머리를 부여잡던 직원들 가운데, 영원히 고통받는 ‘낀 세대’ 주임 김원훈이 지난 회식의 스타로 언급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원훈 씨 덕분에 회식 일찍 끝났다”라는 과장 이수지의 놀림에도 전혀 기억을 못 하더니 사원 지예은을 향한 난데없는 사랑 고백도 모자라 노래방에서 세레나데까지 선사했다는 이야기를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곧바로 다음 사냥감을 찾은 김원훈은 깐족거리며 봉식 – 수지를 러브 라인으로 몰고 갔다. 그동안 84년생이라는게 믿기지 않는 비주얼로 수줍은 존재감을 드러냈던 현봉식은 점잖은 톤 앤 매너로 그를 말리던 것도 잠시, 도를 모르는 김원훈의 ‘깐족 필살기’에 제대로 흑화하는 모습을 보였고, 본전도 못 찾고 ‘깨갱’한 원훈의 모습은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웃참’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김원훈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 건 대표 신동엽이었다. 지난 밤의 만행들을 까맣게 잊고 있던 원훈은 동엽의 얼굴을 보고 나서야 ‘간이 부었던’ 지난 기억들이 속속 소환되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대한민국 5대 MC에도 못 든다”, “대상 못 받아서 찡찡댄다고 해 죄송하다”라며 사과인지 폭행인지 모를 발언들을 날리며 신동엽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코미디 연기의 신’ 신동엽마저도 김원훈의 현란한 애드리브에 터져나오는 폭소를 참지 못하며, ‘직장인들’ 출연진들의 막강한 애드리브와 환상의 케미가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한바탕 회식 논란이 이어진 후, DY기획 직원들은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의 인기 배우 겸 감독 ‘마츠시게 유타카’를 만났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혼밥’ 유행을 일으킨 당사자답게 ‘K-우동’도 맛깔나게 먹는 모습을 보여 DY기획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일본어에 자신만만하던 막내 심자윤이 결국 자동 번역 어플을 사용하며 나머지 DY기획 식구들과 결국 다를 바 없는 ‘대환장’ 모습을 보인데 이어 마츠시게 유타카와 함께 ‘밈 챌린지’까지 선보이는 등 뜻밖의 GenZ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찐 직장인들에게 완벽 몰입한 코미디 장인들의 절묘한 연기와 환상적인 애드리브로 인기 고공 행진 중인 작품답게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봇물 터지고 있다. “친구 추천으로 봤는데 밥친구로 리얼 좋다 ㅋㅋㅋ”, “최근 작품 중 가장 근본 없이 웃긴다”, “다른 말이 필요 없다. 계속 웃기네요”, “오랜만에 웃겨서 눈물 흘렸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웃겼다” 등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하는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제대로 충족시켜주고 있으며, 공개 첫 주부터 몰아친 시즌제 도입에 대한 목소리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계속했으면 좋겠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조금 더 길었으면 ㅋ” 등 대본과 애드리브의 적절한 균형감이 선사하는 예상치 못한 웃음들이 시청자 극찬으로 번지고 있다. 더불어 ‘직장인들’의 시그니처인 코미디 장인들과 초특급 스타 게스트들간의 케미가 갈수록 매력을 더하며 초리얼 오피스 코미디 강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 첫 주 인기작 1위, 누적 콘텐츠 2,400만 뷰 돌파 등 연일 인기 신기록을 쓰며 극사실주의 오피스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강타 중인 ‘직장인들’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