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딸기 농가가 바빠진 이유

어느덧 봄, 딸기의 계절입니다. 신선한 딸기를 쿠팡 새벽배송으로 받고자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쿠팡의 딸기 매입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 12월,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2,600톤의 딸기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방 딸기 농가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기 위한 노력이지요. 이상기후와 인구감소 위기 속에도 쿠팡으로 판로 개척에 성공한 딸기 농가 이야기를 영상으로 살펴보세요.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권용범 님

“올해는 진짜 춤이 절로 나옵니다. 저희 밀양 농가가 쿠팡 덕분에 전국 소비자랑 연결됐다 아닙니까. 이게 왜 대박인지 들으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딸기는 2~3일이면 물러버리기 때문에 서울이나 먼 거리로는 (온라인 배송을) 감히 엄두를 못 낸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로 주변에 있는 마트나 도매업체에 납품했는데 판로도 한정적인 데다가 작년에는 최고 더위가 와서 모종도 다 죽었거든요. 그나마 있던 농민들도 많이 떠났습니다.

그런데 쿠팡이 하우스에서 당일 수확한 이 신선한 딸기를 빠르면 반나절 만에 고객 집까지 배송해 주는 것 아닙니까. 저도 그렇고 쿠팡 덕분에 처음으로 온라인 유통 시작한 농가들이 많아요. 저 같은 농민들은 든든합니다!”

전라남도 영암시 ‘제이드가든’ 심석보 대표님

“우리 전남 딸기 농가 분들도 쿠팡 덕분에 분위기가 확 바뀌었죠. 쿠팡 산지직송이 저희 농가들 입장에선 너무 든든하더라고요. 보통 마트에선 딸기를 상온 진열하잖아요. 그런데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는 품질 이슈가 생기기 시작하거든요. 진열하는 공간도 점점 작아지고요.

근데 쿠팡은 다르죠. 산지에서 신선한 상태 그대로 하루 만에 (딸기가) 배송되니까 품질 이슈도 없고, 판로도 더 확대됐으니까 쿠팡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거죠. 올해는 쿠팡이 더 많은 딸기를 매입해 준다고 해서 딸기 재배 면적을 2배나 늘렸습니다. 저희도 쿠팡과 함께 성장해야죠.”

경남 밀양 ‘열매영농조합법인’은 “조합에 가입한 딸기 농가 173곳의 농민 1000명이 쿠팡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진출, 전국 소비자를 확보하게 됐다”라고 말합니다. 열매영농조합법인처럼 그동안 지역 도매업체나 마트 등과만 거래해 오다가 쿠팡으로 처음 온라인 판로를 확대한 지방 농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쿠팡은 다양한 지방 농가와 손을 잡아 이들의 판로 확대를 도우면서, 고객들에게 품질 좋은 딸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보도자료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