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선물 마누카 꿀의 여정: 뉴질랜드 ‘마누카헬스’에서 한국 쿠팡 고객까지

뉴질랜드의 청정 자연 속, 단 몇 주간만 피어나는 흰 꽃이 있습니다. 마누카 꽃입니다. 이 꽃에서 세계적인 건강 식품 ‘마누카 꿀’이 채밀됩니다. 비행기로 11시간 반 이상을 날아가야 하는 그곳에서 탄생한 특별한 꿀도 쿠팡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더 빠르고 간편하게요. 쿠팡 뉴스룸이 마누카 꿀 판매자 ‘마누카헬스 (Manuka Health)’를 인터뷰 했습니다.

‘마누카헬스(Manuka Health)’는 뉴질랜드 꿀 브랜드로, 자연을 담은 마누카 꿀을 전 세계에 판매합니다. 한국에는 쿠팡을 통해 마누카 꿀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누카 꿀은 마누카 나무의 꽃에서 채밀되는 꿀입니다.

뉴질랜드에선 1년에 단 몇 주, 마누카 나무에 흰 꽃이 핍니다. 이때에 맞춰 마누카헬스는 꿀벌 통을 대자연 속에 깊숙히 둡니다. 꿀벌들이 마누카 꽃에 다녀올 수 있도록요. 꿀 만들기는 벌들의 일. 이렇게 탄생하는 결실이 바로 마누카 꿀입니다. 마누카헬스는 21,000개 이상의 벌집과 마누카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생태계를 보호하고 가꾸며 브랜드를 운영합니다.

마누카 꿀은 그 맛만큼이나 효능으로도 유명합니다. 뉴질랜드 원주민들이 수세기 전부터 이 꿀을 상처 치료, 감염 예방 등의 용도로 사용해왔기 때문입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병원에서 항생제 내성 세균 치료에까지 활용합니다.

이는 마누카 꿀에 함유된 생리활성 성분 MGO(메틸글리옥살) 덕분입니다. 이 성분은 항산화, 항균, 항염 효과를 모두 갖춘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래서 천연 치료제로 두루 사용됩니다. 특히 고농도 MGO 573 제품은 미국 FDA로부터 상처 치료용 드레싱 용도로 승인 받기도 했습니다.

마누카헬스 알렉스 턴불(Alex Turnbull) 대표님은 자신을 과학자이자 화학 엔지니어라고 소개합니다. “자연이야말로 최고의 해답을 알고 있다”는 철학 아래, 마누카 꿀의 효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회사를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뉴질랜드 곳곳을 직접 돌며 벌통을 점검하고, 자연 보존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저는 자연이야말로 최고의 해답을 알고 있다고 항상 생각해왔습니다. (I’ve always had a very strong view that nature does know best.)” – 마누카헬스 알렉스 턴불 대표

‘생태 복원 프로젝트’도 진행 중입니다. 황폐해진 농지를 복원하고 토종 식물을 되살리는 프로젝트입니다. 마누카헬스가 단순한 꿀 생산 기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브랜드임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누카 꿀은 쿠팡의 도움으로 한국까지 빠르게 배송됩니다. 쿠팡은 마누카헬스의 제품을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주문 3일 내로 배송합니다. 일반적인 해외 배송의 번거로운 절차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쿠팡 고객들은 클릭 한 번으로 프리미엄 건강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죠.

마누카헬스의 칼리 매리엇(Carly Marriott) 커머스 총괄 디렉터는 파트너십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쿠팡의 비즈니스 모델은 기존의 장벽을 모두 허물었습니다. 이렇게 운영하는 곳은 전 세계에서 쿠팡이 유일합니다.(This business model has broken down all barriers to entry because of the way you structured your business. It’s like no other – Coupang is the only ones doing it.)” – 마누카헬스 칼리 매리엇 커머스 총괄 디렉터

특히 한국은 천연 성분, 신뢰성,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고객이 많아, 마누카헬스에게 중요한 시장입니다. 마누카헬스 알렉스 턴불 대표는 “한국은 자연 기반의 뷰티·헬스 제품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은 나라”라며, “쿠팡이 한국 시장에 마누카헬스 제품을 빠르게 소개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