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자동화는 우리 손에” 쿠팡 오토메이션 기술 인재들 이야기

다양한 제품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방법, 직원들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 이 모든 것을 풀어가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오토메이션 팀입니다. 오토메이션 팀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쿠팡 풀필먼트센터(이하 FC, Fulfillment Center)는 단순한 물류창고가 아닙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오토메이션 팩토리입니다. FC를 누비는 로봇을 비롯해 자동화 물류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적의 물류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쿠팡의 기술 인재들을 소개합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오토메이션 팀 김기정(맨 오른쪽) 님이 동료들과 업무에 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

쿠팡 경기광주5센터 콜린(김기정) 님

콜린 님은 19살 때 이미 국가기술자격증인 수치제어선반기능사를 취득한 기술 인재입니다.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만 10년이 넘는 경력을 갖고 있죠. 회사와 업무에 대한 만족감이 커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쿠팡에 다니고 싶다고 합니다.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다른 친구들은 대부분 한 가지만 다룰 줄 안다고 얘기해요. 하지만 쿠팡에서는 모두 다 할 줄 아는 만능맨이 될 수밖에 없어요. 오토메이션은 기계, 전기, 로봇을 다 다룰 수 있는 쿠팡의 유일한 조직이거든요. 쿠팡 FC는 최적의 물류 시스템을 갖춘 곳이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다루는 저 역시 업계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오토메이션 팀 김병현(오른쪽) 님이 태블릿 PC로 AGV(Automated Guided Vehicle) 움직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쿠팡 인천4센터 대니(김병현) 님

다음은 대학 졸업도 하기 전인 올해 1월, 오토메이션 팀에 입사한 신입사원 대니 님입니다. 오토캐드1급뿐만 아니라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등 무려 7개의 자격증을 가진 ‘스펙 부자’입니다. 그간 열심히 공부했다는 증거겠죠. 사실은 기계설계공학을 더 깊이 배우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하려고 했는데, 쿠팡에 합격해서 진로를 바꾸게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인천4센터에 AGV, 소팅봇 같은 AI 기반 로봇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어요. 제가 이 로봇들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커리어 경쟁력을 갖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오토메이션 팀 박소진 님이 FC 내 롤러 컨베이어의 봉가이드 브라켓을 고정하고 있다.

쿠팡 인천32센터 한나(박소진) 님

오토메이션 분야에 설마 남성들만 있다고 생각하셨나요? 쿠팡 오토메이션에는 여성 직원들도 있습니다. 대학에서 메카트로닉스를 전공한 한나 님은 오토메이션 10년 차 경력을 가진 기계설계 분야 전문가입니다. 원래부터 쿠팡 없인 못 사는 고객이었는데, 입사 후엔 더욱더 열렬한 팬이 되어버렸다네요.

“그간 다녔던 회사에서는 주변인들의 편견 때문에 커리어에 대해 고민한 순간들이 많았어요. 나도 충분히 다양한 장비들을 다룰 수 있는데, 여성이라고 사무 업무만 시킨다거나 하는 그런 것들이죠. 그런데 쿠팡은 완전히 다른 문화예요. 여성도 다 할 수 있다고, 뭐든 다 해보라고 격려해 주고 기회를 주는 분위기입니다. 오토메이션 분야를 꿈꾸는 여성들에게 쿠팡에 꼭 입사하라고 얘기해 주고 싶어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오토메이션 팀 한경주(왼쪽) 님이 FC 내 배출슈트 레일 다리 각도를 조절하고 있다.

쿠팡 광주1센터 앤드류(한경주) 님

이제 입사 1년 된 앤드류 님은 함께 일하는 오토메이션 팀원들이 최고의 복지라고 이야기합니다. 훌륭한 동료들 덕분에 같이 공부하고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다는데요. 쿠팡 FC에는 IB, OB, HUB 등 각 공정마다 로봇을 비롯해 자동화 설비가 잘 구축되어 있어서 일하면서 배우는 것들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광주에는 서울이나 수도권만큼 일자리가 많지 않아요. 쿠팡만큼 좋은 업무환경과 만족스러운 급여를 지급해 주는 회사가 드문 게 현실이죠.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글로벌 회사에서 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합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오토메이션 팀 직원들이 별도 프로그램을 통해 FC 내 소팅봇(sorting robots)의 동작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쿠팡 오토메이션 현직자들이 인터뷰를 하면서 한입처럼 이야기한 것이 있습니다. 쿠팡 물류 현장은 AGV, 소팅봇, 로보틱 암, 로보틱 배거 등 AI 기반의 로봇은 물론, 훌륭한 동료들이 있어 매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요.

쿠팡은 그간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 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2026년까지 약 3조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 투자로 전국 9개 지역에 추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을 로켓배송이 가능한 ‘쿠세권’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AI, 머신러닝 등 첨단 자동화 기술을 FC에 확대 도입하고 있습니다. 로봇 관리를 비롯해 자동화 물류설비 보전을 담당할 오토메이션 엔지니어가 더 많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물류자동화 분야 최고의 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오토메이션 팀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고객을 생각하는 ‘Wow the Customer’의 마음가짐과 기술에 대한 열정만이 준비물입니다.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