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색 직업부터 충격 실화까지, 장르별로 즐기는 미드 명작
- <마운틴 헤드>, <더 피트>, <부통령이 필요해> 등 HBO·Max 오리지널로 즐기는 몰입도 최강 콘텐츠
‘미드 명가’로 정평 난 HBO 및 Max 오리지널을 통해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선사하는 쿠팡플레이가 장르별 추천작 2탄을 공개한다. 이번에는 다큐멘터리부터 메디컬 드라마까지, 최신작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소개해 골라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색직업 #현실반영

첫 번째 추천작들은 이색 직업을 가진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현실 반영 드라마다. 그중에서도 오늘(6월 4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되는 HBO 오리지널 영화 <마운틴헤드>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 작품은 HBO 오리지널 대표 시리즈 <석세션>을 연출한 제시 암스트롱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이다. 산속 고급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던 네 명의 테크 회장들이, 갑작스럽게 벌어진 세계적 정치·경제 위기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스티브 카렐(렌달 역) 제이슨 슈왈츠먼(수퍼 역) 코리 마이클 스미스(베니스 역) 라미 유세프(제프 역) 이들은 전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빅테크 기업의 CEO로 분해, 위기 속 인간 군상의 민낯을 그려낸다.

다음 추천작은 전 세계적으로 메디컬 드라마 붐을 일으킨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 신작, <더 피트>다. 2025년 1월 미국에서 공개된 이 작품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95%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고담 어워즈 최우수 주연상·조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더 피트>는 피츠버그의 중증 외상 센터를 배경으로, 응급 환자들로 가득한 병원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순간들을 그린다. 특히 의료진의 근무 시간 1시간을 한 에피소드로 구성한 15부작 시리즈라는 신선한 포맷이 돋보인다.

정치 풍자극 <부통령이 필요해>는 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 셀리나 마이어가 겪는 예측 불가능한 정치적 난관과 도전을 그린다.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하며 시청자들을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는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프라임타임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부문 3회 수상, 주연 배우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는 여우주연상 6회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정치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를 허를 찌르는 대사, 입체적인 캐릭터, 날카로운 유머로 풀어내며, 정치의 허점을 날카롭게 조명한다. 버라이어티는 이 작품에 대해 “독설을 단순한 장난이 아닌 고급 예술로 승화시켰다!” 라는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HBO는 탄탄한 기획력과 완성도 높은 비주얼라이징을 바탕으로 ‘미드 명가’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픽션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장르에서도 시청자들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캐치 앤 킬: 와인스타인 스캔들>이다. 이 작품은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폭행 사건을 폭로한 로넌 패로 기자의 취재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당시 ‘뉴요커’ 소속이었던 로넌 패로는 불확실한 소문과 제보를 바탕으로 진실을 파헤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결국 세상을 뒤흔든 폭로 기사를 세상에 내놓았다. 공개 이후 이 작품은 “탐사 저널리즘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 다큐멘터리 장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다음 추천작은 스포츠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100피트 파도 서핑>이다. 압도적인 영상미와 다이나믹한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작품은 목숨을 걸고 파도를 가르는 프로 서퍼들의 세계를 조명한다. 그 중심에는 100피트(약 30.5미터) 높이의 파도를 정복한 전설적인 서퍼, 개릿 맥너마라가 있다. 개릿과 그의 동료들은 수많은 부상을 딛고 세계 곳곳을 누비며 더 높고 더 멋진 파도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이어간다. <100피트 파도 서핑>은 2023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아웃스탠딩 시네마토그래피’ 부문 수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 수상, 12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성과를 거두며 작품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감동 #드라마

세 번째 장르 추천작은 감동 드라마 <식스 핏 언더>와 <레프트오버>다. 먼저, <식스 핏 언더>는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피셔 가족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린 명작이다. 아버지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장례 회사를 물려받게 된 네이트와 데이비드 형제는 삶과 죽음, 가족과 개인의 의미를 깊이 있게 성찰해 나간다. 이 작품은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에미상 9개 부문 수상, 총 64개 트로피 수상, 165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 마지막 화는 “TV 역사상 최고의 피날레” 라는 극찬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레프트오버>는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8.4를 기록한 명작으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깊이 있는 감정 묘사로 많은 팬을 사로잡았다. 어느 날, 전 세계 인구의 2%가 갑자기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하고, 남겨진 98%의 사람들은 상실감과 불안감 속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작품은 독보적인 상상력으로 구축된 판타지적 세계관, 현실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인간 내면 묘사로 HBO 오리지널 특유의 감성과 철학을 담아냈다. 쿠팡플레이 이용자들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출 보법이 다르다. 슬픈 장면 하나 없이 눈물 주룩주룩 나오는 환희” “HBO 오리지널의 클래식 명작. 이 재밌는 걸 왜 안 봐?” “신박한 소재” 이처럼 <레프트오버>는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감동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범죄 #수사극

마지막 추천 장르는 범죄 수사극이다. 그 대표작은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중 하나인 볼티모어를 배경으로 한 HBO 오리지널 시리즈 <더 와이어>다. 이 작품은 타임지, 롤링스톤 등 유수 매체로부터 “역대 최고의 TV 드라마 중 하나” 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높은 완성도와 몰입감을 자랑한다. 줄거리는 이렇게 시작된다. 마약계의 거물 에이번 박스데일의 조카 디앤젤로가 재판을 받던 날, 증인이 갑자기 증언을 번복하면서 그는 무죄로 풀려난다. 이에 볼티모어 경찰국은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약 조직의 두목을 잡기 위한 수사에 착수한다. 하지만 마약 조직 역시 필사적으로 수사망을 피해가려 하고, 그 과정에서 법과 범죄, 정의와 생존이라는 상반된 듯 닮은 두 세력 간의 전쟁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더 와이어>의 제작진이 만든 또 하나의 걸작, 범죄 수사극 <위 오운 디스 시티> 역시 장르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수작이다. 이 작품은 총기, 마약, 살인 사건이 들끓는 볼티모어를 배경으로 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총기 추적 전담반 내부에 만연한 부패와 비리를 통해 경찰 조직의 어두운 이면과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탄탄한 구성과 깊이 있는 서사로 몰입감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93%를 기록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매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완성도와 몰입감을 안겨 최고의 만족도를 안겨주는 ‘미드 명가’ HBO 및 Max의 다양한 작품들은 오직 쿠팡플레이에서만 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Coupang Play) 소개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회원에게 제공되는 쿠팡의 OTT(over-the-top) 서비스입니다. 국내 시청자들에게 오리지널 콘텐츠, 스포츠 중계, 국내외 TV 시리즈, 영화, 가족 및 키즈 콘텐츠, 뉴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쿠팡플레이는 보다 다채롭고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 감동을 실천합니다. 쿠팡플레이의 더 많은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인스타그램 / 유튜브)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Warner Bros. Discovery)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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