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에서 볼만한 추천작을 각 카테고리별로 정리했습니다. 쿠팡플레이 6월 4주 차 추천작을 소개합니다.
살롱 드 홈즈
⭐매주 월, 화 공개

“우리 아파트 빌런 잡으러 출~동!”. 광선주공아파트를 뒤흔드는 수상한 사건들. 하지만 걱정은 없다. 전직 에이스 형사 ‘추경자(정영주)’, 보험왕 출신 슈퍼마켓 주인 ‘전지현(남기애)’, 알바의 여왕 ‘박소희(김다솜)’, 그리고 이 모든 걸 묶는 브레인 ‘공미리(이시영)’까지 추리력 만렙 여성 4인방이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쳤다. 첫 공개 이후 생활 밀착형 수사극이라는 신선한 콘셉트, 4인 4색 캐릭터 조합, 워맨스(우먼+로맨스), 예상을 뒤엎는 전개 등으로 입소문과 호평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현실 공감 + 코믹 + 추리까지 다 되는 <살롱 드 홈즈>, 매주 월·화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도 시청 가능하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죽음은 끝나지 않았다. 단지, 대물림됐을 뿐.” 공포 프랜차이즈의 전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던 ‘스테파니(케이틀린 산타 후아나)’는 반복되는 끔찍한 악몽의 원인을 추적하던 끝에 가족에게 대대로 이어져 온 죽음의 저주와 치밀하게 설계된 죽음의 순서를 발견하게 된다. 한때는 단순한 사고처럼 보였던 죽음들이 사실은 순서대로 발생해온 정해진 운명이었다는 사실이 ‘스테파니’에게 거부할 수 없는 공포로 다가온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 이번에는 우연이 아닌 혈통을 따라 피할 수 없는 죽음으로 다시 시작된다.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 2
⭐ 매주 월요일 공개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거라 믿었던 연예계 싱글 동료들. 출발할 땐 ‘그냥 동료’였던 그들이, 돌아올 땐 과연 연인이 되어 있을까? 연예계 절친들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탐색하는 리얼 로맨스,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 2가 돌아왔다. 지난 16일(월) 방송에서는 새로운 시즌을 함께할 출연진들의 조합이 공개됐다. 첫 만남부터 낯설지만 묘하게 설레는 분위기가 흐르고, 오랜 친구 사이인 듯한 자연스러운 케미부터, 초반 심상치 않은 기류의 ‘썸의 조짐’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묘하게 닿을 듯, 닿지 않는 그들의 감정선을 매주 월요일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해보자!
소년시대

“시즌 2로 가보능겨~”. 쿠팡플레이 시리즈 명작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평생을 맞고 살던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가 하루아침에 전학 간 부여에서 ‘전설의 싸움꾼 아산 백호’로 오해받으면서 졸지에 부여 짱으로 거듭나게 되는 다이내믹한 청춘 활극이다. 유쾌한 충청도 사투리, 캐릭터들의 찰진 티키타카, 소년들의 얄궂고도 짠내 나는 성장기까지 웃기고 찡한 통쾌한 리듬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공개와 동시에 ‘소년시대 신드롬’을 일으킨 <소년시대>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은 바닷가 수산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이야기와 캐릭터로 돌아올 예정이다. 연출은 시즌 1에 이어 이명우 감독이 다시 한 번 맡아, 익숙하면서도 새롭고, 유쾌하면서도 진심 어린 청춘의 순간들을 그려낼 계획이다. <소년시대> 시즌 1은 쿠팡플레이에서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도 전 회차를 모두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더 오피스

말이 필요 없는 전 세계 레전드 시트콤, <더 오피스>. 수많은 코미디가 있었지만, 진짜 ‘회사’의 웃김과 민망함, 현실과 무너짐을 적나라하게 담아냈다. 사무용품 회사 지점장 ‘마이클 스콧(스티브 카렐)’은 스스로를 매우 유능하고 인자한 리더라고 생각하지만, 직원들에게는 꽉 막히고 눈치 없는 상사일 뿐이다. 무의미한 회의, 어색한 농담, 애매한 썸과 불편한 갈등, 그리고 그 모든 걸 묵묵히 견디는 동료들. 이건 그냥, 진짜 회사 생활이다. 에미상, 골든글로브, IMDb·로튼토마토 역대급 평점까지 한 번 보면 빠지고, 끝까지 보면 인생작 되는 시트콤 <더 오피스>는 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자리에서 회전 중이다.
라라랜드

“꿈꾸는 바보들을 위하여”.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타협 없는 음악을 꿈꾸고,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는 수많은 오디션 낙방 속에서도 무대 위를 향한 열망을 놓지 않는다. 우연처럼 마주친 두 사람은 각자의 무대에 서로를 초대하며 조금씩 완성되어 간다. 사랑과 꿈, 현실과 이상이 교차하는 어느 계절, 그들은 가장 빛나는 장면을 함께 만들어간다. 제74회 골든글로브 7관왕, 제89회 아카데미 6관왕. <라라랜드>는 수상 실적을 넘어,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울린 진짜 인생 영화로 남았다. 눈부신 색채와 음악,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엔딩까지, 이 작품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꿈을 좇는 모든 이들을 위한 헌사다.
스윙키즈

“여기서 댄스단 하나 만들어 보는 거 어때?”.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최대 규모의 거제 포로수용소 새로 부임한 소장은 수용소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전쟁 포로들로 이뤄진 ‘댄스단’ 결성을 계획한다. 수용소의 트러블메이커 ‘로기수(도경수)’, 무허가 통역사 ‘양판래(박혜수)’, 유명세가 절실한 사랑꾼 ‘강병삼(오정세)’, 무대 경험 제로의 ‘샤오팡(김민호)’, 그리고 브로드웨이 출신 리더 ‘잭슨(자레드 그라임스)’까지. 이념도, 국적도, 춤 실력도 제각각인 다섯 명이 ‘스윙키즈’라는 이름 아래 뭉친다 춤 한 번 제대로 추기 어려운 시대, 가장 뜨겁게 몸을 던진 이들의 무대가 시작된다.
오빠생각

“전쟁 한가운데, 노래로 피어난 작은 기적”. 총 대신 지휘봉을 들었던 군인, ‘한상렬(임시완)’. 전쟁으로 소중한 가족과 동료를 모두 잃은 그는 우연히 전출된 부대에서 부모 잃은 아이들과 마주하게 된다. 처음엔 차가웠던 마음도, 아이들의 해맑은 눈빛 앞에 조금씩 열리고 자원봉사 선생님 ‘박주미’(고아성)’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합창단을 만든다. 그리고 전쟁터 한복판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는 삶을, 용기를,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다.
코난 오브라이언 머스트 고

코미디 / 코난 오브라이언 / 미국 / 2024
“코난이 마이크 대신 캐리어를 들었다”. 수십 년간 밤마다 스튜디오에 앉아 농담을 던지던 그가 전 세계 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길 위에 선다. 예상대로 순탄치 않다. 낯선 문화 앞에서는 당황하고, 전통 음식 앞에서는 뻔뻔한 유머로 어색함을 넘긴다. 팬들의 진심 어린 환대엔 익숙하지 않은 듯 쑥스러워하면서도, 그 진심에 웃고, 놀라고, 때론 울컥한다. 예능인 ‘코난’이 아닌, 조금은 서툴지만 진심이 묻어나는 여행자 ‘코난’. 그의 여정은 결국, 익숙한 웃음 대신 조금 더 따뜻한 웃음을 만들어낸다.
유 돈 노우 잭

드라마 / 알 파치노 / 존 굿맨 / 브렌다 바카로 / 디어드리 오코넬 / 미국 / 2010
“죽음을 도운 의사, 그리고 그를 막으려 했던 세상”. 실화를 바탕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되묻는 HBO의 강렬한 드라마 <유 돈 노우 잭>. 1990년, 한 알츠하이머 환자의 조력 자살을 도운 남자, ‘잭 키보키언(알 파치노)’. 죽음을 택할 권리를 주장한 그의 행보는 순식간에 미국 전역을 뜨거운 윤리적 논쟁 속으로 밀어넣는다. 생명을 지키는 것이 의사의 사명이라 여겨지던 시대, 그는 오히려 죽음 앞에서의 선택권을 이야기했다. 법의 경계를 넘어서면서도 고통 없이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길이 필요하다고 믿었던 한 남자, 그의 완고하고도 비극적인 집념은 생사의 원칙마저 뒤흔들며, 세상에 깊은 질문을 남긴다.
레이디 가가 크로마티카 볼 투어

공연 / 레이디 가가 / 미국 / 2024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모든 것”. HBO 콘서트 필름 시리즈의 또 하나의 전설인 <레이디 가가 크로마티카 볼 투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 52,000명의 관객 앞에 선 ‘레이디 가가’가 자신의 모든 세계를 무대 위에 쏟아낸다.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숨 가쁜 안무, 끊임없이 변화하는 무대, 조명, 의상, 효과. 그 모든 것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감각의 연속으로 경이로운 몰입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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