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김없이 여름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7월에도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커피타임’,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등 직원 건강 챙기기를 이어갑니다. 쿠팡 풀필먼트 센터의 여름 나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대표님이 직접 오셔서 시원한 음료도 나눠 주시고, 손 선풍기까지 챙겨주시니 정말 좋죠. 일할 맛 납니다. 매달 와 주시면 좋겠어요.”
지난 30일, 쿠팡 이천2센터에서 냉커피 이벤트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커피타임’이 진행됐습니다. 직원들은 CFS 라이언 브라운 대표이사에게 얼음컵을 받아 들며, 깜짝이벤트에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식사 후 시원한 음료가 생각났는데, 딱 맞게 와 줘서 고맙고 반갑다”는 인사가 들렸습니다.

라이언 브라운 대표이사는 이날 이천2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설치 현황, 작업구역 내 쿨존 운영, 개인 냉방용품 지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냉커피와 손 선풍기 등을 나눠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습니다.


CFS는 전국 주요 풀필먼트 센터에 ‘HVAC(난방, 환기 및 공조, Heating, Ventilating, and Air Conditioning) 프로젝트’를 진행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뉴스룸 팀이 HVAC 프로젝트가 진행된 이천2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쿠팡 이천2센터 허브 공정에는 대공간 냉방기기(Unit Cooler), 대형 실링팬(HVLS, High Volum Low Speed), 냉기 밀폐형 도어(Speed Door)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천장형 시스템에어컨은 냉기로 온도를 낮추고, 대형 실링팬이 자연풍에 가까운 바람을 만들어 공기를 순환시킵니다. 냉방 효과를 배가시키는 것이죠. 또한, 냉기 밀폐형 도어는 외부 연결 도크에 설치돼 냉기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CFS는 근로자들에게 쿨링타월, 냉매 조끼 등 개인 냉방물품을 지급하고 얼음물, 아이스크림 등을 상시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가 휴게시간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풀필먼트 센터 내 냉방, 환기시설, 쿨존 확대 설치 등에 해마다 수백억 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중근무구역에 다양한 형태의 시스템에어컨과 대형 실링팬 등 냉방 설비를 구축해 업계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CFS는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CFS의 라이언 브라운 대표이사와 정종철 대표이사는 지난 5일 동탄을 시작으로 인천, 용인, 이천 등 경기권 풀필먼트 센터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 격려에 나섰습니다. 7월부터는 충청, 호남, 경상권으로 점검을 확대해 대전, 광주, 창원 등 주요 풀필먼트센터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캠페인과 현장점검, 임직원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CFS 라이언 브라운 대표이사는 “쿠팡의 최우선 원칙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직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사업장 안전보건의 핵심인 만큼 올여름에도 현장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땀 흘리는 많은 근로자분들 덕분에 쿠팡은 매일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그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CFS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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