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에 한 번 해외여행? ‘일과 삶’ 균형 이룬 퀵플렉서 부부 이야기

여기, 누구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추고 사는 부부가 있습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개최한 ‘2025 여름 휴가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샛별, 조정표 퀵플렉서 부부입니다. 이들은 바쁜 배송 업무 중에도 두세 달에 한 번씩 해외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퀵플렉스 영업점의 휴가 정책 덕분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온 가족이 함께 떠난 후쿠오카 여행

이샛별, 조정표 님: 저희는 최고의 파트너 ‘부부 퀵플렉서’, 세계 여행이 꿈인 ‘샛별, 정표’입니다.

이샛별 님: 저는 원래 직장인이었는데 거기서는 휴가를 못 내서 신혼여행도 못 갔다니까요?

조정표 님: ‘주말마다 누워만 있지 말고 부업이나 해볼까’ 해서 (퀵플렉스를) 시작했죠.

이샛별 님: (퀵플렉스 하면서) 배송하다 보니 웬걸? 이게 천직이다 싶은 거예요. 부부가 24시간 하루 종일 붙어있으면 안 싸우냐고요?

조정표 님: 일상이 지루할 만하면 해외로 떠나니까. 항상 신혼 같아요.

이샛별 님: 싸울만하면 여행 가서 힐링하니까 싸울 틈이 없죠.

이샛별 님: 두 달마다 해외여행 보내주는 회사는 저희 퀵플렉스 영업점만 가능할걸요? 잊을만하면 휴가 안 가냐고 공지를 수시로 띄워줘요.

이샛별 님: 서로 미리 일정 조율이 되는 데다가 백업해 주는 동료들도 있으니까,

조정표 님: 진짜 모두가 휴가 가고 싶은 날에 딱 떠나는 거죠.

조정표 님: 둘이 같이 배송하니까 돈도 쏠쏠하게 모으고 그 돈으로 분기마다 도파민 충전하러 갑니다.

이샛별 님: 맨날 ‘다음에 또 어디 가지?’하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어요.

이샛별, 조정표 님: 원할 때 언제든 On-Off 할 수 있다는 것, 퀵플렉스니까 가능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개최한 ‘2025 여름 휴가 공모전’은 전국 위탁배송업체 퀵플렉서들의 다양한 휴가 사례를 공유하며 자유로운 휴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입니다. 퀵플렉서들이 원하는 언제든 휴가를 떠날 수 있는 것은 CLS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백업기사 시스템’ 덕분인데요. 실제로 CLS 위탁배송기사의 62%는 주 5일 이하로 배송하고 있으며, 49%가 3일 이상 연속 휴무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상자인 조정표, 이샛별 퀵플렉서 부부는 “휴가 기간에도 팀원들이 자체적으로 백업을 도와주는 문화가 있어 부담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어 휴가 기간 이후 두 사람은 “무엇인가를 기다린다는 건 삶의 원동력이 된다”며, “고객님들께 행복을, 영업팀에는 이익을, 그리고 우리 부부에게는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쿠팡은 더욱 유연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