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꽃도 새벽 7시까지’ 쿠팡 로켓프레시 산지 직송 X 코코도르팜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하면 꽃도 산지 직송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오후 1시 이전에 주문한 꽃다발이 다음 날 새벽 7시까지 도착하죠. 쿠팡의 미니 물류센터, ‘모바일 플렉스’ 덕분입니다. 쿠팡이 꽃을 싱싱하게 배송하는 방법을 로켓프레시 팀과 파트너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코코도르팜’(이하 코코도르팜) 정연재 대표님께 들어봤습니다. 여름 화원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담아 전달하는 로켓프레시 화훼 산지 직송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농장에서 자택까지, 쿠팡 로켓프레시 산지 직송

쿠팡 로켓프레시 산지 직송. 오후 1시 이전에 주문하면 내일 새벽까지 도착한다.

졸업식, 어버이날, 생일. 우리는 항상 축하 자리에 꽃을 들고 갑니다. 하지만 꽃다발을 사는 일에는 무언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보통 꽃집에 도착하기 전엔 꽃 종류도, 꽃다발 가격도 알기 어렵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외출하기 전에 받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하지만 와우회원들은 오후 1시 이전에 주문한 꽃다발을 다음 날 새벽 7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쿠팡 로켓프레시 산지 직송 덕분입니다. 더 이상 어떤 꽃다발이 완성될지 상상해 볼 필요도, 꽃이 제때에 도착하길 기다리며 발을 동동거릴 필요도 없습니다. 쿠팡만의 물류 혁신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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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쿠팡은 미니 물류센터, ‘모바일 플렉스’를 선보였습니다. 모바일 플렉스는 신선식품이 물류센터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는 쿠팡만의 시스템입니다. 모바일 플렉스를 통하면, 상품을 검수하고, 송장을 출력하는 등의 물류 업무가 산지에서 마무리됩니다. 상품은 최상의 신선도가 유지되는, 이른바 ‘골든타임’ 안에 고객에게 배송되고요.

모바일 플렉스의 탄생으로 과일, 수산물 등 신선식품들이 가장 신선한 상태로 고객들에게 닿을 수 있었습니다. 압도적인 신선도에 고객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이에 따라 쿠팡은 산지 직송 서비스를 신선식품이 아닌 영역에도 도입했습니다. 갓 만든 떡이나 갓 담근 김치 같은 상품이 그렇게 탄생했죠. 화훼도 이렇게 산지 직송 방식이 도입된 상품군 중 하나입니다.

어떻게 쿠팡은 사시사철 온전하게 꽃을 배송할까

쿠팡 파트너사 ‘코코도르팜’의 작업장에서 쿠팡 로켓프레시 산지 직송 꽃다발이 만들어지는 중이다.

신선식품과 화훼는 다른 특성을 보입니다. 쿠팡은 어떻게 꽃에도 산지 직송 방식을 도입할 수 있었을까요? 쿠팡 로켓프레시 팀 변경미 브랜드 매니저님은 “쿠팡은 화훼 종류와 상관없이 싱싱한 꽃을 전할 방법을 고민했다”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화훼 업계에서 꽃은 보통 절화와 분화로 나뉩니다. 절화는 줄기와 함께 잘라낸 꽃이란 뜻으로, 꽃다발이나 꽃꽂이용 꽃을 말합니다. 분화는 화분에 심는 꽃으로, 모종을 포함하는 표현이고요.

“일반적인 물류 시스템에서 절화는 신선센터에서 약 3일은 보내야 합니다. 입고, 보관, 출고,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다 끝내면 최소 5~6일 정도가 지나게 되고요. 물류센터에 있는 동안 추가로 물 처리를 해주거나 바람을 쐐주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요. 그래서 기존과 동일한 시스템으로는 꽃을 가장 싱싱하게 배송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분화도 보관기간만 조금 더 길 뿐,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 쿠팡 로켓프레시 팀 변경미 브랜드 매니저

변 매니저님은 “꽃은 무엇보다 예뻐야 하는 상품”이라며, 꽃이 외관까지 멀쩡하게 유지되는 것은 또 다른 과제라고 말합니다. 물류센터는 컨베이어벨트가 빠르게 돌아가고, 공정상 어느 정도 낙차가 발생합니다. 배송 과정에서도 약간의 흔들림은 불가피하죠. 하지만 모바일 플렉스 도입으로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현장에서 발부되는 송장들

산지 직송 화훼 상품은 산지에서 상품 검수와 송장 부착을 마치고 출고됩니다. 이제 쿠팡의 꽃들은 물류센터에서 물 없이 시간을 보낼 필요도, 더 먼 거리를 돌아갈 필요도 없습니다. 물류센터에서 지체하는 시간 없이 바로 고객에게 도착하죠.

또한, 쿠팡은 여러 번의 테스트를 통해 꽃다발, 분화, 허브 등 각 상품 종류에 가장 적합한 포장 형태를 찾았습니다. 이 포장은 박스 내부가 격자로 구성돼 내용물을 꽉 잡아주는 구조입니다. 꽃은 물론이고, 모종 내 흙이 쏟아지지 않을 수 있게 합니다.

이런 노력으로, 와우회원들은 온전한 꽃다발을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변 매니저님은 “무더운 여름철은 화훼 업계에서 품질 관리가 가장 힘든 시기로 통하지만, 모바일 플렉스 도입 6주만에 고객 평점과 반품율이 월등하게 더 좋아져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파트너사 ‘코코도르팜’과 함께 걷는 산지 직송 꽃길

‘코코도르팜’ 정연재 대표

쿠팡은 업계를 잘 아는 파트너사와 함께하며 서비스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코코도르팜’은 로켓프레시 산지 직송을 통해 절화, 꽃다발, 라벤더 모종, 허브 등 여러 화훼 상품을 와우회원들에게 전하는 농업회사법인입니다. 재배, 매입, 제작, 유통 등 화훼 전 과정에 노하우가 있는 회사죠. 코코도르팜 정연재 대표님은 “전 세계에서 좋은 꽃을 들여와, 플로리스트들이 최적의 조합을 고민해 꽃다발을 만든다”고 말합니다.

코코도르팜의 플로리스트가 꽃다발을 만들고 있다. 이 꽃다발도 로켓프레시 산지 직송 상품으로, 오후 1시 이전에 주문하면 내일 새벽 7시까지 배송된다.

특히 코코도르팜은 라벤더를 직접 재배해 판매합니다. 이곳은 판매 시점보다 최소 6~8개월 전에 라벤더 모종을 해외에서 들여옵니다. 이 모종에는 우리가 아는 보랏빛 꽃이 달려있지 않습니다. 모종을 국내에 들여온 후 발아시키고 포트를 여러 차례 옮겨가며 키워내야 비로소 그 모습이 나옵니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코코도르팜은 5년간 시행착오를 거듭해 결국 방법을 찾았습니다. 자체 영양제와 수분공급 방식을 개발했죠. 그뿐만 아니라 코코도르팜은 고객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라벤더를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농장을 중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을 구축해 허브 역시 연중 꾸준하게 키워내고요.

그러나 이렇게 열심히 키워내도 물류센터에 들어가면 시드는 식물이 생기곤 했습니다.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었던 탓입니다. 이제 쿠팡 모바일 플렉스가 그 문제를 해결합니다.

코코도르팜의 라벤더 농장과 허브. 농장의 싱그러움을 머금은 채 와우회원들에게 도착한다.

로켓프레시 산지 직송을 통해 코코도르팜은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싱싱한 라벤더 모종을 온전하게 전할 수 있게 되었죠. 최근에는 산지 직송을 통해 허브 모종도 고객들에게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바질의 경우, 기존 물류 시스템으로는 모종을 신선하게 배송하기 어려웠지만, 쿠팡의 물류 혁신으로 온라인 판로가 활짝 열렸습니다.

오전 내 포장을 마친 코코도르팜의 꽃들은 오후 2시부터 차에 실리고, 오후 2시 반이면 와우회원들에게로 출발합니다. 그렇게 오후 1시 이전에 코코도르팜의 산지 직송 라벤더를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7시까지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전용 패키지에 담겨 가기 때문에 와우회원들은 수분을 잘 공급받고, 흙이 떨어져 있지 않은 모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디퓨저뿐 아니라 향기 식물까지 직접 재배하며, 고객에게 천연의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쿠팡과 함께라면 그 길이 더 빠르고 정확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 코코도르팜 정연재 대표님

더 이상 기쁨의 순간을 놓칠 필요 없어진 오늘입니다. 연인의 생일을 막 깨달은 전날,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하면 생일날 아침에 맞춰 축하할 수 있습니다. 새벽 7시까지 배송된 꽃다발과 케이크는 당신 연인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들 테지요. 이런 삶을 가능하게 만드는 쿠팡 로켓프레시 산지 직송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보세요. 오후 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장 내일 새벽 7시까지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