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이하 시계조합)이 4일 배포한 보도자료 관해 진실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쿠팡을 모함하는 시계조합의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쿠팡은 다른 오픈마켓과 달리 직매입을 통한 로켓배송이라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쿠팡의 외부 셀러 비중은 이커머스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시계조합은 외부 셀러 비중이 낮은 쿠팡을, 작년에 이어 다시 모함하고 있습니다.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올 8월까지 신고된 온라인 위조 상품 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한 이커머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이커머스 업체와 정부기관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짝퉁 천국’ SNS는 외면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또한 관련 기관과 이커머스 업계의 노력으로 위조 상품은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크게 줄고, 자체 감시 시스템이 없는 SNS로 옮겨 가는 풍선효과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특허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위조 상품 판매의 70%가량이 SNS와 블로그 등에서 이뤄지는 반면 쿠팡은 3%대에 그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계조합은 이런 현실을 무시한 채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위조 상품을 차단하고 있는 쿠팡을 비난하며 위조 상품을 방치하고 있는 것 같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전담인력, 첨단 AI, 24시간/전과정 모니터링으로 위조상품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① 쿠팡은 전담인력을 채용해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② 위조상품이 등록되는 빈도가 높은 상품에 대해서는 등록 전 판매자들에게 유통 이력 확인하여 해당 상품의 정품여부를 판단하는 등 사전 사후 검증을 하고 있습니다.
③ 첨단 AI 기술로 상품의 가격 등을 분석해 위조상품 가능성을 예측하고, 상품 이미지 분석을 통해 진품 여부를 판별해 내고 있습니다.
상품 등록 전 사전 모니터링은 판매자와 고객의 피해방지를 위한 노력입니다.
쿠팡은 가품 빈도가 높은 일부 상품에 대해 등록 전 셀러들에게 유통이력 확인을 통해 정품 및 안정성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런 노력을 외부 셀러에게 ‘영업기밀’을 요구하는 것으로 왜곡 주장하면서 국회와 언론에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신규 입점하는 외부 셀러에 대한 유명 브랜드 상품의 유통이력 확인은 선량한 판매자와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쿠팡의 위조방지 노력 중 하나입니다.
관계당국과 협력을 통해 상표권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시계조합은 현실을 직시해 근거 없는 비난을 중단하고 다변화된 위조 상품 유통채널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대처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쿠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체 모니터링 강화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조 상품을 근절하고 상표권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