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 성료! 오직 메이크업으로 승부하는 K-뷰티의 신세계가 열린다!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10월 1일(수)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K-뷰티의 상징 MC 이효리를 비롯해 K-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4인의 심사위원 정샘물, 서옥, 이사배, 이진수 그리고 심우진 PD, 박성환 PD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참여 소감

MC 이효리: 제가 그동안 출연했던 예능들은 대본 없이 자연스럽게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정확히 대본대로 진행해야 하는 MC를 맡게 되었다. 재치와 흐름을 파악해 그때그때 재미있게 풀어가는 것은 자신 있었지만, 정확한 멘트를 전달하고 포인트를 짚어줘야 하는 역할은 쉽지 않았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메이크업은 늘 제게 친구 같은 존재였기에 직접 MC를 하고 싶다고 먼저 제안할 만큼 애정이 컸다.

심사위원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오랜 시간을 보내왔지만, 다른 아티스트들의 작업 과정을 지켜볼 기회는 많지 않았다. 참가자들의 무대에 감정이입을 하다 눈물을 흘릴 만큼 깊이 몰입했고, 디테일을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순간들을 마주할 수 있어 벅찼다.

심사위원 서옥: 엄청난 실력을 가진 참가자분들이 많다. 선배분들도 계시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 참가하셨다. 서바이벌의 평가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심사위원 이사배: 공부하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의 자격이 주어지다 보니, 어떻게 하면 좋은 심사를 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 시청자분들께서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이다. 분명 상상 이상의 메이크업일 것.

심사위원 이진수: <저스트 메이크업>은 메이크업이 진정한 주인공인 서바이벌. 환경, 기반, 스킬, 트렌드 등 다양한 요소를 바탕으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메이크업을 표현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미션이 진행될수록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순간들이 많았다.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MC 진행의 주안점

MC 이효리: 정말 다양한 메이크업을 받아왔고, 참가자의 절반 이상이 제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분들이었다. 그동안 제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입장이었다면, 이번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분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길 바랐다. 또한 전현무, 김성주 님의 서바이벌 진행 방식을 참고하며, 포인트를 주고 흐름을 이끄는 노하우를 배우고자 노력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심사위원의 각 심사 주안점

심사위원 정샘물: 각 아티스트가 가진 고유의 철학과 색깔이 얼마나 메이크업에 잘 담겨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았다.

심사위원 서옥: 심사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디테일과 밸런스였다. 무대 위 메이크업은 단순히 화려함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조화 속에서 개성과 메시지가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심사위원 이사배: 단순한 테크닉을 넘어, 스토리와 감동이 느껴지는 메이크업인가를 가장 중점적으로 보았다.

심사위원 이진수: 브랜드 마스터로서 신제품이 나올 때, 그 제품을 고객 접점에서 어떻게 스토리로 풀어낼지 고민해왔다. 그렇기에 이번 심사에서도 단순한 테크닉은 기본으로 두고, 각 아티스트의 작품 속에 담긴 감정과 이야기를 어떻게 설계했는지에 주목했다. 메이크업을 통해 전해지는 히스토리와 스토리가 깊이 있게 전달되는 순간들을 유심히 살폈다.

사상 최대 규모의 메이크업 서바이벌인 만큼 참가자들 또한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다. 참가자 선별 기준에 대해 심우진 PD는 “<저스트 메이크업>을 준비하며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최대한 폭넓은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싶었다. 청담동 샵, 브랜드 아티스트, 프리랜서, 뷰티 크리에이터까지 직접 만나 섭외했는데, 단 하나의 기준은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가’였다. 단순히 예쁘게 메이크업하는 것을 넘어, 그 안에 어떤 생각과 철학이 담겨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심사위원들도 진정성 있는 평가를 할 수 있고, 시청자들도 메이크업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의 초대형 스케일과 초호화 라인업을 실감케 하는 설명도 이어졌다. 진행자 이효리는 가장 기억에 남는 라운드로 “가장 기억에 남는 라운드는 드랙 미션이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주제였기에 제게도 낯설고 신선하게 다가왔다. 참가자들이 강렬하고 파격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며, 메이크업이 단순한 아름다움의 표현을 넘어 자기 자신을 해방시키고 정체성을 드러내는 강력한 퍼포먼스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을 선택했다.

심사위원 정샘물은 “초대형 공간에 메이크업 화장대 60대가 일렬로 배치된 장면이 정말 압도적이었다. 제가 뷰티 살롱과 아카데미, 리테일 숍까지 운영하며 많은 공간을 경험해왔지만, 이렇게 규모 있게 펼쳐진 현장은 처음이었다. 그 공간 자체가 탐나며, <저스트 메이크업>만의 스케일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서옥은 “한 제품으로만 하는 미션이 있었는데, 그 제품이 있었던 세트와 제품을 가지고 싶었다”고 밝혔고, 이사배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보통 정해진 공간에서만 메이크업을 진행해왔다. 여러 세트에서 메이크업을 펼칠 수 있었던 <저스트 메이크업>은 특별했다. 시즌 2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진수는 “마지막 미션의 세트가 개인적으로 너무 멋있었고 탐이 났다”고 덧붙여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을 맡은 심우진 PD는 “60명의 아티스트가 동시에 각자의 색깔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메이크업은 작은 공간에서도 이뤄질 수 있지만, 무대를 초대형으로 확장시킴으로써 아티스트들의 에너지가 극대화되길 바랐다”고 밝혔다.

함께한 박성환 PD는 “참가자들이 주인공으로 서는 초대형 세트와 창의적인 미션을 통해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무대를 완성하고 싶었다. 메이크업이라는 영역을 단순 뷰티가 아닌 아트와 퍼포먼스로 확장시키고자 했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친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오는 10월 3일(금) 저녁 8시 첫 공개된다.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된다.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