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FS, 미래 물류 혁신 주도할 청년 인재 조기 확보
- 쿠팡 맞춤형 교과목 개설, 인턴십 및 정규직 채용 연계 등 상호 협력
2025. 11. 20 서울 –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우송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시대를 이끌 우수 인재 확보에 힘을 쏟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동구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철도물류관에서 진행됐으며,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대신한 이상준 HR팀장과 정병현 우송대 철도물류대학 물류시스템학과 학과장, 한석희 물류시스템학과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쿠팡 맞춤형 교과목 개설 ▲현장견학·실습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및 정규직 채용 연계 ▲채용박람회·설명회 개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병현 우송대 철도물류대학 물류시스템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AI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쿠팡의 실제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물류기업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의 협력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는 “쿠팡은 2027년까지 전 국민 100% 무료 로켓배송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에 맞추어 우수한 인재들을 조기에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 현장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함께 양성하고, 지역 대학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CFS는 2021년 전주대와 군산대를 시작으로, 인천재능대·경북보건대(2022년), 인제대·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2023년), 청운대·평택대·백석대·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학교법인 한국폴리텍(2024년), 성결대·건양대·원광대·영남이공대(2025년) 등 전국의 다양한 대학과 산학협력을 맺었으며, 물류 업계에서 성장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커리어 패스를 제시하고 있다.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