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에 공식 홍보 협력사로, ‘2025 APEC CEO 서밋’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커머스의 미래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APEC 정상회의는 21개 회원국 정상 및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역, 혁신·디지털 경제, 지속가능한 성장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역사적인 행사에 참여한 쿠팡의 모습을 정리했습니다.
로켓배송으로 대한민국 전역에 전하는 응원 메시지

쿠팡은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홍보 협력사 및 ‘2025 APEC CEO 서밋’ 공식 후원사에 선정됐습니다. APEC 준비기획단이 선정한 13곳의 공식 홍보 협력 기관 중 하나입니다.
APEC 정상회의같은 국제 행사에는 각국 정부 관계자뿐 아니라 전 세계 주요 기업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행사 기간 세계 언론이 현장을 집중 조명하고, 보좌진, 운영 스태프, 경호 인력까지 수많은 사람이 한 도시에 모여 교류하죠. 그래서 기업으로선 놓칠 수 없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사회에 기여하면서도 전 세계에 브랜드의 존재감을 전할 수 있는,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리에 쿠팡이 공식 홍보 협력사 및 후원사로 선정된 것입니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쿠팡은 전국적인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2025 APEC 정상회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박스와 비닐 포장재 5000만 개를 제작했고, 이를 10월 초부터 로켓배송에 활용했죠. 촘촘한 배송망을 통해 수도권은 물론 지방 중소 도시와 읍·면 지역까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국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의 성공을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요.
한국은 물론 APEC 회원국 곳곳에서 수백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써, 쿠팡은 이번 참여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0년 만에 대한민국이 주최한 APEC 행사인 점도 의미를 더합니다.
APEC CEO 서밋에서 공개한 쿠팡의 AI 기반 커머스 혁신 비전

지난 29일, ‘2025 APEC CEO 서밋’에는 Coupang, Inc. 로버트 포터(Robert Porter)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 책임자(Chief Global Affairs Officer, CGAO)가 연단에 올라 쿠팡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APEC CEO 서밋은 각국 정상 및 전 세계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해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비즈니스 포럼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경제포럼으로 꼽히며, 지난 1996년 시작해 정부와 기업, 시장과 정책을 하나로 연결해 왔습니다. 올해 CEO 서밋은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렸습니다. 글로벌 정·재계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했고, 다양한 주제로 총 20개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로버트 포터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 책임자는 ‘디지털 전환과 전자상거래 효율화’ 세션에 참석해 쿠팡이 중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방식과 인공지능(AI) 자동화와 혁신이 어떻게 고용 창출 효과를 내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쿠팡은 APEC 지역 전반에서 AI, 머신러닝, 첨단 로보틱스, 스마트 물류, 클라우드 컴퓨팅 등 혁신 분야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왔으며, 이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수십만 중소기업이 쿠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Coupang has invested billions to expand AI technologies, machine learning, advanced robotics, smart logistics, cloud computing, and other innovations in the APEC region, which is supporting the growth of hundreds of thousands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from both the U.S. and around the world that sell their goods through Coupang.)” – Coupang, Inc. 로버트 포터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 책임자
‘유통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유통퓨처테크포럼

지난 28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유통퓨처테크포럼’에는 CPLB 전경수 대표가 참석해 유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유통퓨처테크포럼’은 ‘2025 APEC CEO 서밋’ 공식 부대행사로, 글로벌 유통업계 리더들이 모여 업계의 혁신 및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포럼에서는 업계 리더들의 ‘경주선언식’ 세리머니가 기조연설 직후 진행되며 논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경주선언식은 유통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청사진을 함께 그리며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는 자리입니다. CPLB 전경수 대표를 포함한 주요 유통사 리더들이 이 자리에 참여해 ‘유통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위한 경주 선언’을 공동으로 발표했습니다. 경주 선언은 디지털 혁신과 AI 대전환기, 유통업계에 글로벌 차원의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공동으로 선언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경주선언식 후 2부에는 글로벌 유통업계 동향, 전망, 성공 사례들이 잇달아 발표됐습니다. 특히 혁신 사례로 쿠팡의 AI 활용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외대 박지혜 교수는 “쿠팡은 ‘로켓배송’ 인프라에 AI 물류 예측 시스템을 결합해 초단기 배송과 재고 효율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쿠팡은 전국을 누비며 2025 APEC 정상회의 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APEC 현장에서 커머스의 미래를 알렸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객, 소상공인, 직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무역 흐름 증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