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수수료’ 보도와 관련 사실과 다른 점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1. 쿠팡 로켓배송의 99% 거래는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로켓배송의 99%를 차지하는 직매입 거래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사례는 로켓배송의 1%에 해당하는 예외적 형태의 특약매입과 관련된 것입니다. 따라서 1%에 불과한 특약매입을 근거로 쿠팡 전체의 수수료가 높다고 표현하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2. 쿠팡의 로켓배송은 수조원의 인프라 투자의 결과이며, 이를 통해 납품업자들은 차별화된 통합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거래 중개만 제공하는 타 이커머스와 달리 쿠팡의 로켓배송은 구매, 보관, 배송, 반품, CS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이를 위해 수조원을 투자해 50만평의 물류센터를 마련하고 5만명의 직원을 고용했습니다. 이러한 쿠팡의 인프라는 수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사업기회와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고 매출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을 고려하지 않고 일반 위수탁 수수료와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3. 쿠팡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수수료를 올린 적이 없습니다.

공정위가 지난 8일 발표한 ’2020 대형유통업체 유통거래 실태조사’는 지난 2018년 대비 2019년 한 해에 대한 수수료가 조사대상이었습니다. 따라서 일부에서 코로나19로 특수를 누린 쿠팡이 수수료를 가장 많이 올렸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