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가 한국 F&B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돕는 방법

쿠팡이츠가 국내 유망 F&B 브랜드 및 중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섭니다. 지난 6월 17일,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는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와 ‘K-Food 일본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일본에서는 한국 F&B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바이쫀득쿠키’, ‘벌집 아이스크림’, ‘로제 떡볶이’, 한때 전국 길거리를 휩쓸었던 이런 음식들의 열풍을 기억하시나요? 모두 중소상공인들의 손끝에서 시작한 트렌드입니다. 한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음식들이 요즘은 아주 적은 시간 차이로 일본에 상륙합니다.

이런 추세 덕분에 한국 점주들의 일본 진출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가까운 일본이라도 외국은 외국입니다. 상권 분석, 레시피 현지화, 임대 및 고용 관련 법무 검토 등 해외 진출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일본정책금융공고에 따르면, 2025년 일본 외식업 평균 개업 비용은 약 975만 엔(약 9천만 원)이라 오프라인 점포를 중심으로 한 일본 진출 방식은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쿠팡이츠가 점주들의 꿈을 돕고자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6월 17일,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이하 CES)는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와 K-Food 일본 진출 지원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습니다.

쿠팡이츠서비스 김명규 대표이사와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

협약에 따라 쿠팡과 CES는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의 도쿄 오프라인 상권 네트워크와 쿠팡이츠의 노하우를 활용해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내 F&B 브랜드들이 초기 정착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요.

쿠팡과 CES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해외 도약 동행 프로그램’ ▲현지 상권 연계 ▲배달 서비스 입점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중 ‘해외 도약 동행 프로그램’은 국내 외식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예비창업자 등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쿠팡과 CES는 참가자들에게 현지화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고 우수 수료자들에게 일본 외식 시장 견학과 현지 전문가 컨설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현지 소비자와 외식업계 반응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과 브랜드를 발굴하고, 현지 수요에 맞는 메뉴·제품 개발과 유통·판매 채널 확대의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계획입니다.

쿠팡이츠서비스 김명규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은 협약식 당일,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부터 신오쿠보 코리아타운까지 함께 거닐며 구체적인 협업 및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일본 도쿄 신주쿠구에 위치한 신오쿠보 코리아타운

“일본에는 대다수의 한국 점포가 활발히 운영 중이지만, 일본의 독특한 매장 운영 방식, 결제 및 주문 시스템의 차이 때문에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코리아타운은 지난 6월 기준 700여 개의 상점이 밀집해 있으며, 이 중 절반에 달하는 350여 개가 음식점입니다. 신오쿠보 거리에 대해 정재욱 회장은 “한국 음식이 일본에 처음 상륙하고 열도 전역으로 전파되는 거점”이라며 신오쿠보에서 쌓은 노하우를 전해주는 것은 일본 어디에서나 자리 잡을 수 있는 경쟁력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회장은 “한국 기업이 일본에 무사히 진출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 단체의 가장 큰 사명”이라며, “이번 상생 협력 모델이 잘 정착된다면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

쿠팡이츠서비스 김명규 대표이사는 “일본 현지 네트워크와 쿠팡이츠의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K-푸드의 일본 시장 진출과 성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푸드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쿠팡은 1000여개의 우수 한국 중소기업 상품을 대상으로 대만 쿠팡에서 대규모 K중소기업 기획전을 열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함께하는 등 한국 중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MOU도 동반 성장을 위한 활동의 일환입니다. 쿠팡은 한국 소상공인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