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일하고 싶어요” CFS, ‘쿠워커’ 우수 사원 시상식 개최

(왼쪽부터) 정종철 CFS 대표, Recruiting Support 부문 우수사원 신순경, 장영은, 문지희 님

“귀하는 평소 근면성실한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맡은 바 직무에 남다른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에 그 공로를 높이 인정하여 이 표창장을 수여합니다.”

지난 14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송파 오피스에서 쿠워커(Cou-Worker, 장애인직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현장 사원 채용에 기여한 우수한 직원들을 초청해 대표가 직접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재택근무하는 쿠워커 직원들은 모처럼의 오피스 방문에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함께했습니다.

성남2센터장과 HR팀 리더가 쿠워커 직원들에게 센터를 소개하는 모습.

시상식에 앞서 이날 오전, 직원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2센터에서 현장 견학 워크숍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한복과 방한화를 착용하고 냉장실과 냉동 챔버를 차례로 둘러보며, 고객이 주문한 상품이 풀필먼트센터(FC)에 입고되어 피킹, 출고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각 공정별 현장 매니저의 설명을 듣고 하나라도 놓칠세라 빼곡하게 메모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지난 14일, 방한복을 입은 쿠워커 직원들이 성남2센터 냉동 챔버를 둘러보고 있다.

견학에 함께한 직원들은 “오늘 워크숍으로 센터 지원자들의 질문에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 있게 됐어요. 난생 처음 방한복도 입어보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열이 많은 체질인데, 오히려 신선 센터가 시원하고 좋았어요”, “거대한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었어요. 다음번엔 큰 상품을 취급하는 heavy & bullky 센터에도 가보고 싶어요” 등 다채롭고 생생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성남2센터 견학소감을 전하는 Roa(이소영) 님
JC(정종철 대표) 님에게 질문하는 Taylor(김서윤) 님

이어서 오후엔 우수사원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Recruiting Support와 Business Support 부문에서 총 5명의 우수직원이 선정됐는데요. 오피스에 함께하지 못한 다른 직원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모여 축하를 했습니다.

(왼쪽부터) Business Support 부문 우수사원 김유리 님, 정종철 대표, 정은미 님

자랑스러운 수상자들의 소감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셔틀버스 관련 사원님들의 질문에 응대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그냥 원래 하던 대로 성실하게 일했을 뿐인데, 제가 상을 받았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전에는 하루 4시간만 근무했는데 최근 8시간 근무로 변경되어 월급을 더 많이 받게 된 것도 정말 좋아요.” -Ddalgi(정은미) 님-

“제가 서포트 해 드렸던 분들이 센터에 안정적으로 입사하고, 지금도 회사에 만족하며 꾸준히 근무하고 계신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 가장 보람을 느껴요.” -Yuri(김유리) 님-

“제가 올해 55세인데요. 출퇴근 부담 없이 집에서 일할 수 있는 것도 좋은데, 이렇게 상까지 받아서 더 기쁘네요.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한 10년은 더 일하고 싶어요.” -Silk(신순경) 님-

“온라인으로 연락처를 남긴 지원자분들에게 전화해 입사 상담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처음엔 적응하느라 힘들었지만 이젠 보람을 느끼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저는 이 일이 정말 좋고, 앞으로도 쿠팡에서 계속 근무하고 싶어요.” -Rebecca(장영은) 님-

“제게 전화 상담 재능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오늘 상을 받아서 정말 기분 좋고, 정년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일하고 싶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꼭 오기를 바랍니다.” -Laiya(문지희) 님-

이날 직원 간담회에 함께한 정종철 CFS 대표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는 직원들 덕분에 회사는 고객감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직무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여러분들이 더욱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9월 기준, CFS에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은 1,413명으로, 민간 기업으로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고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FS는 단순한 채용 규모 확장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일자리 개발과 교육을 전담하는 ‘Diversity & Inclusion(포용경영)’ 팀을 독립 부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CFS 포용경영팀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직무를 지속 개발하고 있으며, 장애인 직원들이 출퇴근 부담 없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CFS 전체 장애인 직원의 약 65%에 달하는 사무직군 전원이 ‘100% 재택근무’로 일하고 있습니다. 출퇴근의 장벽을 낮춘 유연한 근무 환경 덕분에 직원들은 신규 입사자 상담, 온라인 헬프데스크 등 다양한 전문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CFS는 앞으로도 장애인 직원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습니다.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