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감 온도 뚝! 짜릿하고 으슬으슬한 작품들이 쿠팡플레이에 총출동!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의 <몸을 긋는 소녀>, <아웃사이더>, 공포와 유머가 공존하는 복합 장르 <더 페어런팅>, 10대들의 원픽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원죄>, 그리고 클래식 호러 <살렘스 롯>까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 쿠팡플레이가 체감 온도를 확 낮춰줄 짜릿하고 으슬으슬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가 더해진 <몸을 긋는 소녀>와 <아웃사이더>, 공포와 유머가 공존하는 <더 페어런팅>, 10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하이틴 스릴러 시리즈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원죄>, 그리고 공포 영화 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클래식 원작을 리메이크한 <살렘스 롯>까지! 장르의 매력과 완성도를 모두 갖춘 이 작품들이, 올여름 당신의 더위를 잊게 해줄 것이다.





# 전 세계가 주목한 심리 미스터리
<몸을 긋는 소녀>, 더위보다 강렬한 서늘함
감독: 장마르크 발레 (Jean-Marc Vallée)
주연: 에이미 아담스 (Amy Adams), 패트리샤 클락슨 (Patricia Clarkson), 크리스 메시나 (Chris Messina), 엘리자 스캔런 (Eliza Scanlen)
제작사: HBO Entertainment, Blumhouse Productions, Crazyrose 등
세계적인 흥행작 ‘나를 찾아줘’의 원작가 길리언 플린이 집필한 동명 소설을 HBO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시킨 <몸을 긋는 소녀>. 작품 속 인물들의 내면을 세심하고 촘촘하게 묘사하는 플린 특유의 필력이 영상에서도 고스란히 살아 숨 쉬며, 시청자를 깊이 사로잡는다.
주인공 ‘카밀 프리커’는 신문기자로서 고향 ‘윈드갭’에서 발생한 두 명의 소녀 실종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돌아온다. 그곳에서 그녀는 여전히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엄마와 이복자매, 그리고 잊고 싶었던 어릴 적 기억과 다시 마주하게 된다.
<빅 리틀 라이즈>, <데몰리션>, <와일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등으로 수많은 시상식을 휩쓴 감독 장마크 발레는 <몸을 긋는 소녀>에서도 특유의 심리 연출로 이야기를 리드미컬하게 끌어가며, 시청자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다시는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고향 ‘원드갭’의 미스터리한 분위기, 그리고 사건에 가까워질수록 ‘카밀’을 조여오는 과거의 그림자는 이 시리즈를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선 심리 드라마의 정수로 끌어올린다.
특히 1화의 엔딩, 배우 에이미 아담스의 연기는 단연 압도적이다. 그녀의 섬세하고 강렬한 표현력은 이 작품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첫 회부터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 스티븐 킹 원작 × 로튼 토마토 91% 예측 불가한 진실이 여름을 얼린다!
감독: 제이슨 베이트먼 (Jason Bateman), 앤드류 번스타인 (Andrew Bernstein)
주연: 벤 멘델슨 (Ben Mendelsohn), 신시아 에리보 (Cynthia Erivo)
제작사: HBO, Aggregate Films, Temple Hill Entertainment, Civic Center Media, MRC Television
미국 조지아의 한 소도시에서 어린 소년이 잔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주민들의 촘촘한 증언을 바탕으로 형사들은 마을의 야구 코치 ‘테리 메이틀랜’을 체포하지만, 사건 당일 그의 알리바이가 밝혀지며 수사는 다시 미궁에 빠진다.
<아웃사이더>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작가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여기에 HBO 시리즈 <더 와이어>의 각본가가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북미 기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91%를 기록한 이 시리즈는 여느 범죄 스릴러와 달리 느린 전개로 관객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인다. 완벽한 미장센과 음악,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가 어우러져 오히려 더 강한 긴장감을 만들어내며, 시청자에게 마치 작품 안에 있는 듯한 사실감을 전달한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스토리는 예상을 뒤엎는 전개를 펼치며, 진짜 진실은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점점 더 증폭시킨다.





# 악령보다 무서운(?) 가족 여행의 민낯! <더 페어런팅>, 오싹한 웃음으로 더위 퇴치!
감독: 크레이그 존슨 (Craig Johnson)
주연: 닉 도다니 (Nik Dodani), 브랜든 플린 (Brandon Flynn), 브라이언 콕스 (Brian Cox), 에디 팔코 (Edie Falco), 리사 쿠드로 (Lisa Kudrow)
제작사: Warner Bros. Pictures, New Line Cinema, Good Fear Content, Mighty Engine
Max 오리지널 영화 <더 페어런팅>은 공포와 유머가 공존하는 복합 장르로, 마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듯한 아찔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미국 대표 예능이자 우리나라에서도 웃음 트렌드를 견인하고 있는 시리즈의 작가 출신이 각본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이야기는 이렇다. 게이 커플 ‘로한’과 ‘조시’는 서로 성향이 다른 부모님들을 소개하기 위해 한적한 시골 별장으로 주말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그들이 도착한 숙소에는 뭔가 심상치 않은 비밀이 숨어 있었으니, 그곳은 무려 400년 된 악령 ‘안드라스’의 집이었다.
<더 페어런팅>은 로튼 토마토 관객 평점 86%를 기록하며 재미와 완성도를 모두 인정받았다. ‘안드라스’는 인간의 자존심을 먹고 빙의하는 악령으로, 그를 소환하는 주문은 다름 아닌 별장의 와이파이 비밀번호. 무심코 비밀번호를 입력한 순간, 무시무시한 사건이 시작된다. 정체성과 혐오를 둘러싼 갈등이 악령의 힘을 키우고, 빙의된 인물들의 괴랄한 대사는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한다. 공포와 코미디의 절묘한 조화,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까지 담아낸 이 작품은 올여름, 가장 독특한 오싹함을 선사할 것이다.





# 거짓말, 비밀, 그리고 협박자 ‘A’의 등장!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원죄>, 더위를 덮친 스릴러
감독: 로베르토 아귀레사카사 (Roberto Aguirre-Sacasa), 린지 칼훈 브링 (Lindsay Calhoon Bring)
주연: 베일리 매디슨 (Bailee Madison), 챈들러 키니 (Chandler Kinney), 자리아 (Zaria), 말리아 파일스 (Malia Pyles), 마이아 레피코 (Maia Reficco)
제작사: Warner Bros. Television, Alloy Entertainment, Muckle Man Productions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30회 이상 수상하며 10대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원죄>는 여름철 필람작으로 손꼽을 만한 하이틴 스릴러다. 22년 전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던 밀우드에서 또 다른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계기로 다섯 명의 십대 소녀들이 정체불명의 인물 ‘A’에게 협박을 받으며 진실을 추적해 나간다.
Teen Vogue는 이 작품을 두고 “새로운 세대의 여학생 공포 속 성장과 트라우마를 그려냈다”고 평하며, 미국 10대들의 현실을 스릴러 장르로 녹여낸 시리즈의 대중적 완성도를 인정했다.
2010년 작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리메이크인 이번 시리즈는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원작이 10대 소녀들만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작품은 엄마들까지 스토리에 합류해 더욱 풍성하고 입체적인 전개를 보여준다. 모든 사건의 시작은 바로 ‘엄마들의 원죄’였던 것. 그리고 소녀들을 협박하는 ‘A’는 이전보다 더 잔인하고 자비 없는 존재로 돌아와,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시청자 역시 함께 추리하게 만드는 이 작품의 매력은, 여름밤을 서늘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 숨 막히는 고전 호러의 귀환! <살렘스 롯>, 더위보다 무서운 흡혈귀의 위협
감독: 게리 도버먼 (Gary Dauberman)
주연: 루이스 풀먼 (Lewis Pullman), 마켄지 리 (Makenzie Leigh), 알프리 우다드 (Alfre Woodard), 존 벤자민 히키 (John Benjamin Hickey), 빌 캠프 (Bill Camp)
제작사: New Line Cinema, Atomic Monster, Vertigo Entertainment, Wolper Organization
더위를 한번에 날려줄 다음 작품은 HBO Max의 영화 <살렘스 롯>이다. 이 작품은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1979년작 <공포의 별장>을 새롭게 리메이크 한 영화로, 호러 장르 팬이라면 한 번쯤 접했을 법한 클래식 공포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소설가 ‘벤 미어스’는 새 작품의 영감을 얻기 위해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 예루살렘스 롯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곳에서 그는 믿기 힘든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마을에는 피에 굶주린 흡혈귀들이 숨어 있었고, ‘벤’은 이들을 막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에 휘말리게 된다.
<살렘스 롯>은 쿠팡플레이 시청자들로부터 “클래식 호러의 리메이크답다”, “내용을 아는데도 잘 만들어서 재미있게 봤다”, “긴장감, 스토리면에서 재미있고 잘 짜여진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억지스러운 기교 없이, 흡혈귀라는 장르적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에 집중해 고전 호러 특유의 묵직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제대로 살려낸다. 여름밤, 오싹한 공포를 찾는 이들에게 더없이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놀라운 몰입감으로 무더위를 잊게 해줄 이번 추천작들은 현재 쿠팡플레이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Coupang Play) 소개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회원뿐 아니라, 누구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쿠팡의 OTT(over-the-top) 서비스입니다. 오리지널 콘텐츠, 스포츠 중계, 국내외 TV 시리즈, 영화, 가족 및 키즈 콘텐츠, 뉴스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폭넓게 선보입니다. 또한 공연, 스포츠 이벤트 등 오직 쿠팡플레이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감동을 실천합니다. 쿠팡플레이의 더 많은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인스타그램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