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쿠팡플레이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 캐스트 케미스트리 뽐내며 성황리 종료!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가 11월 17일(월) 오후 2시,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풀 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 2025년 연말 쿠팡플레이의 최고 기대작의 베일을 벗었다.
(각본: 반기리, 김상윤ㅣ감독: 조웅ㅣ출연: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ㅣ제공: 쿠팡플레이, 지니 TV, ENAㅣ제작: 스튜디오지니, 하이지음스튜디오, 케이커넥티드, 221b)

웃음으로 시작하고 웃음으로 끝난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반전 매력 돋보이는 캐릭터 자신감
오늘 첫 공개! 진심을 다한 행사 비하인드 공개!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 제작발표회는 배우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그리고 연출을 맡은 조웅 감독이 참여해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현장으로 작품의 유쾌한 매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조웅 감독은 캐스팅과 관련해 “캐릭터 궁합이 되게 중요했다. 사건이 발생하면서, 인물들의 부딪힘과 긴장감, 유쾌함이 있어야 했다. 이 다섯 분들을 포함해 빌런 역할을 한 배우 분들까지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감사했다”고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특작부대 요원 출신 보험 조사관 최강 역을 맡은 윤계상은 “액션을 더 늦기 전에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최강 역할이 그런 모습들이 주로 이뤄지는 역할이라 기회가 찾아왔다 생각했다. 이중적인 캐릭터다. 평상시 보여지는 모습과 달리, 위기 상황에 처해졌을 때 본캐가 나온다. 그런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와 함께 첫 공개를 앞두고 “너무 기대가 된다. 많은 분들이 많이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작품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기술병 출신의 동네 청년회장이자 철물점과 문구점을 운영하는 곽병남 역의 진선규는 “제가 갖고 있는 착한 느낌보다 테토남 느낌을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서 안 나는 수염을 붙이고 그리기도 했다. 이 동네 어딘가에 저런 사람이 있을 거 같은 느낌으로 캐릭터를 만들었다. 시리즈를 보시면 충분히 그 마음을 느끼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이어 특임대 조교 출신의 마트 사장 정남연 역에 김지현은 “마트에서는 잘 웃고, 손님들에게 친절하다. 제가 부녀회 회장을 맡고 있어서 동네 일에도 관심이 많은 역할”이라며 “마트에 있을 때와 동네에 일이 터졌을 때 차이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밖에 없다. 사건이 터졌을 때는 특임대 조교 출신으로 단단하고, 일희일비하지 않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들이 나온다. 절대 웃지 않고 리더십 있는 모습이 나온다. 웃는 모습은 오직 마트에 있을 때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작품을 준비하면서 “감독님은 남연이 예뻤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처음에 대본 봤을 때는 내가 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캐릭터가 셌다. 억센 캐릭터라고 느껴졌는데, 그걸 신경 쓰지 말고 동네에서 예쁜 마트 아줌마였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일이 터졌을 때 반전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하셨다”고 캐릭터 메이킹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작품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고규필은 사이버 작전병 출신의 체육관장 이용희 역을 맡았다. 그는 “제가 어렸을 때 태권도장 다녔을 때 재밌는 사범님들 밑에서 재밌게 배웠던 기억이 있다. 생각보다 애들 상대하는 게 힘들었지만 도장에서 재밌게 찍었다. 사이버 작전병은 동네에 사건이 벌어지면서, 도움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캐릭터 설명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작품의 막내 담당인 이정하는 박격포병 출신 엘리트 공대생 박정환 역을 맡았다. 이정하는 “두뇌 회전이 엄청 빠르다. 제가 작전을 설계한다기보다 정환의 답변이 사건의 주요 키포인트를 잘 잡는 역할이다. 든든한 조력자”라고 밝혔다.

영화 <범죄도시>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윤계상과 진선규의 케미스트리에 대해서 윤계상은 “이번에는 더 강력하다. 호흡이 더 좋다. 제가 선규 형을 너무 좋아한다. 인간적으로도 좋아하고,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부분이 있다. 호흡이 운명적으로 좋다”라고 진선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진선규는 “운명에 가까운 것 같다. 소떡소떡 같은 존재”라고 찰떡같은 표현을 전했다. 티키타카로 윤계상은 “형과 제가 평상시에도 농담을 많이 하면서 노는데 그 모습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 노는 건지 연기를 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라고 이야기를 보탰다. 진선규는 “이번에 특히 같이 하면서 뭔가 이걸 어떻게 캐릭터를 만들어 나갈지 고민을 혼자 하기 보다 같이 하고, <범죄도시>때처럼 한 명 한 명 캐스팅될 때마다 모여서 같이 리딩하고 연습했다. 현장에서 ‘왜 이렇게 잘 어우러지지’ 하면서 재밌게 잘 했다. 그때는 장첸의 밑에 있었고, 지금은 청년회장으로서 동등한 입장”이라고 유쾌하게 전했다.

이정하는 막내로서 선배들과 함께한 현장은 어땠냐는 질문에 “소떡소떡 같고 너무 따뜻했다. 현장 가는 게 너무 즐거워서 기다려지는 현장이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특공대 리더로 김지현을 지목한 이정하는 “현장에서도 작품에서도 그렇고 지현 누나가 한마디 하면 저희가 그 카리스마에 모두 압도됐다”고 전했다.

조웅 감독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다소 비현실적일 수 있지 않겠냐는 우려에 “현실에서도 저희가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질 수도 있지 않나. 그걸 풀어나가고, 해결해 나가는 방식을 이 인물들이 크게 해결하는 게 아니다. 거부감이나 낯섦으로 다가오진 않을 거다. 저도 그런 식으로 연출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웅 감독을 필두로 모든 배우들이 웃음꽃과 함께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의 제작발표회가 마무리 되었다.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바로 오늘 11월 17일(월) 밤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 ENA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