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트레이트는 4월 4일 방송에서 쿠팡이 입점 판매자와 배달원들을 대상으로 부당한 대우를 하는 것처럼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MBC 스트레이트의 보도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https://news.coupang.com/wp-content/uploads/2021/04/0405_표그래프-03.jpg)
특히 기사의 몇몇 부분은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없이 보도되었습니다. 기사는 쿠팡 본사의 소재지를 미국이라고 했으나 쿠팡 Inc.의 본사는 서울 송파구입니다. 이는 쿠팡 Inc.의 법인등기부(certificate of incorporation)나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또한 닐 메타(그린옥스캐피털 창립자) 개인 지분을 19.8%라고 했는데 닐 메타의 개인 지분은 0%로, 이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이 또한 SEC에 제출된 증권신고서만 봐도 확인 가능한 내용입니다.
또한 공정성에 의심이 가는 대목도 있습니다. 아이템 위너 관련해 인터뷰를 한 변호사는 쿠팡을 상대로 이 서비스에 대하여 집단소송을 기획하는 변호사인데, 이러한 변호사의 일방적인 주장을 마치 객관적 전문가의 의견인 양 보도하여 보도의 중립성을 크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사실과 다른 MBC 스트레이트의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면밀한 검토를 거쳐 엄중히 대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