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일하고 싶어? 쿠팡으로 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제주.

늘 여행객으로 붐비지만, 육지로 떠나는 청년이 많아 고민입니다.

한승철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 “제주도는 젊은이들이 안정되게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이 없습니다. 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2020년, 쿠팡 로켓배송센터 두 곳이 제주에 들어서면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생기고 있습니다.

지의숙 쿠팡친구 – “쿠팡에서 일하면서 좋은 점은 월급, 연차, 휴무가 만족스럽다는 것입니다. 제주캠프여서 가장 좋은 점은 일하며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구요.”

평생 수도권에 살다가 늘 꿈꾸던 제주살이에 도전한 이들도 있습니다.

낮에는 쿠팡에서 일하고 밤엔 휴양지에서의 삶을 즐기고 있죠.

강상호 쿠팡친구 – “쿠팡에 근무하면 일주일에 두 번씩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 3년간 쿠팡이 제주지역에서 새로 고용한 직원은 약 300명, 간접 고용효과는 1000명에 달합니다.

제주가 로켓배송 생활권이 되면서 지역경제도 활력이 돌고 있죠.

김태연 ‘까사델마마’ 펜션 대표 – “정부 지침으로 객실 수를 제한할 때는 정말 매출 타격이 컸어요. 쿠팡 로켓배송 서비스를 활용해 저희 펜션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높여봐야겠다고 생각했죠. 저희 펜션에 오시는 손님들이 급히 뭔가 필요하시다고 하면 제가 로켓배송으로 시켜드려요 … 쿠팡이 없었으면 사업하면서 애들 세 명을 동시에 못 키웠을 거예요. 고객 입장으로서나, 소상공인으로서도 쿠팡에 고마운 마음이 크죠.”

쿠팡 로켓배송이 제주도에 들어온 후, 실제로 쿠팡에 입점한 제주 소상공인들의 매출도 350%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3대째 가족과 함께 제주에서 귤농사를 짓는 양제현 님은 쿠팡 입점 후 매출이 30배 성장했다고 합니다.

양제현 ‘귤메달’ 대표 – “로켓배송의 편리함 때문에 쿠팡에 입점했습니다. 판매절차가 까다롭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판매할 수 있게 시스템이 갖춰져 있더라고요. 앞으로 쿠팡에서 판매를 집중해볼 생각입니다.”

제주에서 고용과 소비가 함께 살아나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거죠.

한승철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 “쿠팡의 로켓배송 덕분에 지역경제도 살고 제주의 물류 문제도 해결하고, 그런 상생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쿠팡은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공급하고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