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용감한 쿠팡 직원이 있습니다. 글로벌보안팀 신제헌(50, Jay) 님입니다. 

지난 6월 17일 아침 8시30분경, 행신역에서 경의중앙선 열차를 타고 출근하던 중이었습니다. 신제헌 님은 조금 떨어진 곳에서 한 여성이 얼굴이 창백해진 채 핸드폰을 떨어뜨리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신제헌 님.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여성은 쓰러져 의식을 잃었습니다. 신제헌 님은 즉시 다가가서 여성의 맥박이 희미하고 호흡이 멈춘 응급상황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주변 승객들이 119 구조대에 신고했습니다. 구조대는 다음 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내려줄 것을 요청했고, 신제헌님은 의식이 돌아온 여성을 부축해 하차한 후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역내에서 안정을 찾도록 도왔습니다. 

신제헌 님의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찾은 여성이 119 구조대와 함께 디지털미디어시티 역에서 이동하고 있다.

현장에 있던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무원은 “여성분이 119구조대와 함께 병원으로 떠나자, 남성분(신제헌 님)은 회사에 가야 한다며 조용히 다음 열차를 타고 떠나셨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남성분이 응급상황에서 차분하고 침착하게 대응을 잘 하셔서, 현직 응급구조사인줄 알았습니다”고도 말했습니다. 

여성분은 다행히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했다고 합니다. 그 가족분들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사에 전화해 딸의 생명의 구해준 은인을 찾아서 감사 인사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왼쪽부터 Coupang Global Security팀 김윤성(Roy), 정창훈(Ken), 신제헌(Jay), 이은구(Glee), 최진욱(Jin) 님 

쿠팡은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 신제헌 님께 표창장과 함께 별도 포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신제헌 님은 경호학과 출신입니다. 또 개인적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꾸준히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신제헌 님은 “사람을 구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며 “누군가 위험한 상황이 되면 서로 돕는 것은 당연한데 칭찬을 받아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보안 조직의 Laroussi El Yaddasse (라루시 엘리야다스) 님은 “신제헌 님은 Security 전문가로서 특히, 언제 어디서나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기본적 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라며 “인적자원 보호를 우선시하는 쿠팡 글로벌보안 조직의 방향성에 따라 훌륭한 일을 실천한 신제헌 님이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이웃의 생명을 구한 신제헌 님의 용기에 큰 박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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