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 물류센터 건립 추진이 무산된 이유는, 함양군의 토지 소유권 관리 부실에 따른 사업의 장기간 지연과 당초 약속했던 보조금 지원 계획의 번복에 있습니다.
– 함양군이 제공하려던 토지 중 일부가 물류센터 건립이 불가능한 토지로 확인됨에 따라 당초 체결하였던 업무협약이 한 차례 해지되면서 토지 매매가 상당기간 지연되었고, 결과적으로 사업추진 일정이 약 3년 지연되었습니다.
– 뿐만 아니라 당초 함양군은 당사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으나, 올해 1월 입장을 번복하면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해 왔습니다. - 당사는 이러한 사유에 따라 물류센터 건립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올해 2월부터 수 차례에 걸쳐 함양군측에 충분히 설명해 왔으며, 협약 이행을 위한 함양군측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 물류센터 건립 추진 무산의 원인이 함양군의 소극 행정과 약속 불이행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양군이 사실을 왜곡하여 사업 철회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고 발표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허위 주장이 지속되지 않기를 바랍니다.